프로농구 KCC, 적지서 먼저 1승

입력 2006.03.31 (22:18)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CC가 KTF와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소리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의 빛나는 활약으로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KCC의 노련미가 KTF의 패기를 압도한 경기였습니다.
롱의 공격이 활기를 띠면서 KCC는 초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움츠렸던 KTF는 2쿼터 후반 석점포 4개가 터지며 힘을 냈습니다.
이흥수의 동점 버저 비터가 인상적 이었습니다.
동점의 순간도 잠시, 3쿼터들어 KCC 특유의 노련미가 위력을 떨치기 시작했습니니다.
종료 52초를 남기고 터진 민렌드의 석점포는 승리의 결정타였습니다.
결국 90대 80, KCC의 승리였습니다.
<인터뷰>추승균[KCC] : "노련하니까는 이겨낸다면 잘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민렌드와 롱이 제공권이 잘 되가지고 제가 쉬운 플레이를 한 것 같습니다"

추승균은 28득점, 민렌드와 롱은 51득점을 합작해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KCC는 적지에서 먼저 1승을 거둠으로써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KTF는 조상현의 석점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농구 KCC, 적지서 먼저 1승
    • 입력 2006-03-31 21:43:1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KCC가 KTF와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소리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의 빛나는 활약으로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KCC의 노련미가 KTF의 패기를 압도한 경기였습니다. 롱의 공격이 활기를 띠면서 KCC는 초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움츠렸던 KTF는 2쿼터 후반 석점포 4개가 터지며 힘을 냈습니다. 이흥수의 동점 버저 비터가 인상적 이었습니다. 동점의 순간도 잠시, 3쿼터들어 KCC 특유의 노련미가 위력을 떨치기 시작했습니니다. 종료 52초를 남기고 터진 민렌드의 석점포는 승리의 결정타였습니다. 결국 90대 80, KCC의 승리였습니다. <인터뷰>추승균[KCC] : "노련하니까는 이겨낸다면 잘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민렌드와 롱이 제공권이 잘 되가지고 제가 쉬운 플레이를 한 것 같습니다" 추승균은 28득점, 민렌드와 롱은 51득점을 합작해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KCC는 적지에서 먼저 1승을 거둠으로써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KTF는 조상현의 석점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