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 ‘日 불법점거 주장’ 무시”
입력 2006.04.27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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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일본에 대해 우리 정부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무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외무성이 한국이 독도를 실효 지배하고 있다는 표현 대신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표현을 쓰기로 했다고 밝힌 데 대해 우리 정부는 대응할 필요가 없어 무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땅이며 현재도 우리가 실효 지배를 하고있는 만큼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이미 외교 문서와 교과서 등에 불범 점거라는 표현을 써 왔던 만큼 새로운 얘기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인터뷰> 반기문(외교통상부 장관): "특별히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대응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를 하고 있으니가 거기에 대한 얘기를 다시 한 거 같습니다."
일본의 이런 터무니 없는 주장에 일일히 대응하는 것보다는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게 우선이라는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그래서 외교부 내에 일본 전문가를 총동원한 독도 특별 전담반을 조속히 구성해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또 오늘부터 주한 외국 대사들에게 우리의 독도 주권을 설명하는등 국제 사회에 우리 입장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일본을 제외한 주변 국가들을 상대로 일본의 역사 왜곡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방침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이런 일본에 대해 우리 정부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무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외무성이 한국이 독도를 실효 지배하고 있다는 표현 대신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표현을 쓰기로 했다고 밝힌 데 대해 우리 정부는 대응할 필요가 없어 무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땅이며 현재도 우리가 실효 지배를 하고있는 만큼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이미 외교 문서와 교과서 등에 불범 점거라는 표현을 써 왔던 만큼 새로운 얘기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인터뷰> 반기문(외교통상부 장관): "특별히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대응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를 하고 있으니가 거기에 대한 얘기를 다시 한 거 같습니다."
일본의 이런 터무니 없는 주장에 일일히 대응하는 것보다는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게 우선이라는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그래서 외교부 내에 일본 전문가를 총동원한 독도 특별 전담반을 조속히 구성해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또 오늘부터 주한 외국 대사들에게 우리의 독도 주권을 설명하는등 국제 사회에 우리 입장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일본을 제외한 주변 국가들을 상대로 일본의 역사 왜곡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방침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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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 ‘日 불법점거 주장’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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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27 21:04:3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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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본에 대해 우리 정부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무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외무성이 한국이 독도를 실효 지배하고 있다는 표현 대신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표현을 쓰기로 했다고 밝힌 데 대해 우리 정부는 대응할 필요가 없어 무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땅이며 현재도 우리가 실효 지배를 하고있는 만큼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이미 외교 문서와 교과서 등에 불범 점거라는 표현을 써 왔던 만큼 새로운 얘기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인터뷰> 반기문(외교통상부 장관): "특별히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대응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를 하고 있으니가 거기에 대한 얘기를 다시 한 거 같습니다."
일본의 이런 터무니 없는 주장에 일일히 대응하는 것보다는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게 우선이라는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그래서 외교부 내에 일본 전문가를 총동원한 독도 특별 전담반을 조속히 구성해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또 오늘부터 주한 외국 대사들에게 우리의 독도 주권을 설명하는등 국제 사회에 우리 입장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일본을 제외한 주변 국가들을 상대로 일본의 역사 왜곡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방침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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