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대통령 “방과 후 학교 국채로라도 지원”
입력 2006.05.04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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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핵심 대책인 방과후 학교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이 모자라면 국채라도 발행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김태선 기자 입니다.
<리포트>
학교에서 특기 적성 교과나 일반 과목을 수업 뒤 가르치는 이른바 '방과 후 학교'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교육부 예산이 정 모자라면 국채라도 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무현(대통령) : "이 부분도 투자이기 때문에 국채를 발행해서라도 해야 합니다. 같이 해봅시다. 성공 시킵시다."
방과 후 학교 말고 더 좋은 대안이 있으면 얼마든지 지원하겠다.
그렇지 않다면 일단 힘을 모으자고 대통령은 호소했습니다.
대통령은 부동산과 사교육비 문제는 참여 정부가 서민을 위해 해결해야 할 두가지 공공의 적이라는 말로 방과 후 학교에 몰두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은 교사들의 자존심, 부담이 늘어나는 문제도 짚었습니다.
<녹취> 노무현(대통령) : "학원 강사 못지 않게 지불해야 합니다. 스승이지만 직업인인데 더 많이 노력하면 수당을 많이 지급하는 게 맞습니다."
방과 후 학교는 지난해 시범실시에 이어 올해 학생 참여율 40%, 그리고 2010년 65%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핵심 대책인 방과후 학교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이 모자라면 국채라도 발행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김태선 기자 입니다.
<리포트>
학교에서 특기 적성 교과나 일반 과목을 수업 뒤 가르치는 이른바 '방과 후 학교'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교육부 예산이 정 모자라면 국채라도 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무현(대통령) : "이 부분도 투자이기 때문에 국채를 발행해서라도 해야 합니다. 같이 해봅시다. 성공 시킵시다."
방과 후 학교 말고 더 좋은 대안이 있으면 얼마든지 지원하겠다.
그렇지 않다면 일단 힘을 모으자고 대통령은 호소했습니다.
대통령은 부동산과 사교육비 문제는 참여 정부가 서민을 위해 해결해야 할 두가지 공공의 적이라는 말로 방과 후 학교에 몰두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은 교사들의 자존심, 부담이 늘어나는 문제도 짚었습니다.
<녹취> 노무현(대통령) : "학원 강사 못지 않게 지불해야 합니다. 스승이지만 직업인인데 더 많이 노력하면 수당을 많이 지급하는 게 맞습니다."
방과 후 학교는 지난해 시범실시에 이어 올해 학생 참여율 40%, 그리고 2010년 65%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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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 대통령 “방과 후 학교 국채로라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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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04 21:06:3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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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핵심 대책인 방과후 학교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이 모자라면 국채라도 발행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김태선 기자 입니다.
<리포트>
학교에서 특기 적성 교과나 일반 과목을 수업 뒤 가르치는 이른바 '방과 후 학교'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교육부 예산이 정 모자라면 국채라도 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무현(대통령) : "이 부분도 투자이기 때문에 국채를 발행해서라도 해야 합니다. 같이 해봅시다. 성공 시킵시다."
방과 후 학교 말고 더 좋은 대안이 있으면 얼마든지 지원하겠다.
그렇지 않다면 일단 힘을 모으자고 대통령은 호소했습니다.
대통령은 부동산과 사교육비 문제는 참여 정부가 서민을 위해 해결해야 할 두가지 공공의 적이라는 말로 방과 후 학교에 몰두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은 교사들의 자존심, 부담이 늘어나는 문제도 짚었습니다.
<녹취> 노무현(대통령) : "학원 강사 못지 않게 지불해야 합니다. 스승이지만 직업인인데 더 많이 노력하면 수당을 많이 지급하는 게 맞습니다."
방과 후 학교는 지난해 시범실시에 이어 올해 학생 참여율 40%, 그리고 2010년 65%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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