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위일체로 노인 돌본다
입력 2006.12.05 (22:08)
수정 2006.12.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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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거노인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살펴봅니다.
먼저 LA의 김정훈 특파원이 3박자 보살핌이 어우러진 미국 노인들의 복지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틈만 나면 숫자를 함께 세고 갖가지 몸동작을 따라합니다.
한쪽에선 운동에 몰두하고 포커판도 벌어집니다.
모두 자기집이 있지만 함께 모여 건강을 확인하는 고령자 캠프에 참가한 노인들입니다.
<인터뷰>마샤 스핑스(고령자 캠프 소장): "노인들도 우리들처럼 집에서 살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이 캠프에서는 노인들에게 사교와 오락, 의료 서비스,그리고 영양을 제공합니다. "
3억 인구를 돌파한 미국은 인구의 13%, 3천 8백만 명이 65세 이상 고령층입니다.
이중 천2백만 명이 혼자 삽니다.
은퇴자협회 조사를 보면 미국인의 85%가 은퇴연금에 들어 미리 노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노인복지재원이 정부의 즉흥적 결정 없이 사전에 계획되고 확보되는 것입니다.
<인터뷰>이임숙 (한인 양로원 매니저): "90%이상을 정부가 내고 개인은 5%에서 10%가량만 내고 노후를 살아가는 것이죠"
함께하는 활동공간,노인캠프를 마련해주고 본인과 정부가 함께 설계한 노후 복지재원이 자원봉사의 뒷받침을 받아 더 탄력을 받습니다.
<인터뷰>말리사 (자원봉사자): "우리는 노인들과 함께 지내면서 서로 친구가 되어 얘기를 나눕니다."
노인들이 끊임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 바탕에는 미국의 자산, 자원봉사자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독거노인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살펴봅니다.
먼저 LA의 김정훈 특파원이 3박자 보살핌이 어우러진 미국 노인들의 복지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틈만 나면 숫자를 함께 세고 갖가지 몸동작을 따라합니다.
한쪽에선 운동에 몰두하고 포커판도 벌어집니다.
모두 자기집이 있지만 함께 모여 건강을 확인하는 고령자 캠프에 참가한 노인들입니다.
<인터뷰>마샤 스핑스(고령자 캠프 소장): "노인들도 우리들처럼 집에서 살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이 캠프에서는 노인들에게 사교와 오락, 의료 서비스,그리고 영양을 제공합니다. "
3억 인구를 돌파한 미국은 인구의 13%, 3천 8백만 명이 65세 이상 고령층입니다.
이중 천2백만 명이 혼자 삽니다.
은퇴자협회 조사를 보면 미국인의 85%가 은퇴연금에 들어 미리 노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노인복지재원이 정부의 즉흥적 결정 없이 사전에 계획되고 확보되는 것입니다.
<인터뷰>이임숙 (한인 양로원 매니저): "90%이상을 정부가 내고 개인은 5%에서 10%가량만 내고 노후를 살아가는 것이죠"
함께하는 활동공간,노인캠프를 마련해주고 본인과 정부가 함께 설계한 노후 복지재원이 자원봉사의 뒷받침을 받아 더 탄력을 받습니다.
<인터뷰>말리사 (자원봉사자): "우리는 노인들과 함께 지내면서 서로 친구가 되어 얘기를 나눕니다."
노인들이 끊임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 바탕에는 미국의 자산, 자원봉사자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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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3위일체로 노인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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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2-05 21:21:48
- 수정2006-12-05 22:36:54
<앵커 멘트>
독거노인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살펴봅니다.
먼저 LA의 김정훈 특파원이 3박자 보살핌이 어우러진 미국 노인들의 복지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틈만 나면 숫자를 함께 세고 갖가지 몸동작을 따라합니다.
한쪽에선 운동에 몰두하고 포커판도 벌어집니다.
모두 자기집이 있지만 함께 모여 건강을 확인하는 고령자 캠프에 참가한 노인들입니다.
<인터뷰>마샤 스핑스(고령자 캠프 소장): "노인들도 우리들처럼 집에서 살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이 캠프에서는 노인들에게 사교와 오락, 의료 서비스,그리고 영양을 제공합니다. "
3억 인구를 돌파한 미국은 인구의 13%, 3천 8백만 명이 65세 이상 고령층입니다.
이중 천2백만 명이 혼자 삽니다.
은퇴자협회 조사를 보면 미국인의 85%가 은퇴연금에 들어 미리 노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노인복지재원이 정부의 즉흥적 결정 없이 사전에 계획되고 확보되는 것입니다.
<인터뷰>이임숙 (한인 양로원 매니저): "90%이상을 정부가 내고 개인은 5%에서 10%가량만 내고 노후를 살아가는 것이죠"
함께하는 활동공간,노인캠프를 마련해주고 본인과 정부가 함께 설계한 노후 복지재원이 자원봉사의 뒷받침을 받아 더 탄력을 받습니다.
<인터뷰>말리사 (자원봉사자): "우리는 노인들과 함께 지내면서 서로 친구가 되어 얘기를 나눕니다."
노인들이 끊임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 바탕에는 미국의 자산, 자원봉사자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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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ju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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