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공개

입력 2017.03.08 (11:33) 수정 2017.03.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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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쇼핑센터나 터미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의 실내공기질을 평가한 2016년도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오염도 결과를 8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도·시군 공공기관이 함께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법정 유지기준인 미세먼지(PM10), 폼알데히드(HCHO),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을 조사했다.

측정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소유 도서관, 박물관, 보육시설, 실내주차장 등 공공시설 435개소와 쇼핑센터나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70개, 신축공동주택 7개 등 612개 시설이다.

측정결과 612곳 중 602곳(98%)의 실내공기질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은 10곳으로 어린이집이 6곳, 신축아파트 3곳, 노인요양시설 1곳이다.

경기도는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어린이집과 의료시설까지 실내 공기질을 공개한 것은 전국 최초라며 공개된 정보는 경기도 홈페이지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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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공개
    • 입력 2017-03-08 11:33:36
    • 수정2017-03-08 13:01:27
    사회
경기도가 쇼핑센터나 터미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의 실내공기질을 평가한 2016년도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오염도 결과를 8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도·시군 공공기관이 함께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법정 유지기준인 미세먼지(PM10), 폼알데히드(HCHO),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을 조사했다.

측정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소유 도서관, 박물관, 보육시설, 실내주차장 등 공공시설 435개소와 쇼핑센터나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70개, 신축공동주택 7개 등 612개 시설이다.

측정결과 612곳 중 602곳(98%)의 실내공기질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은 10곳으로 어린이집이 6곳, 신축아파트 3곳, 노인요양시설 1곳이다.

경기도는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어린이집과 의료시설까지 실내 공기질을 공개한 것은 전국 최초라며 공개된 정보는 경기도 홈페이지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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