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잠든 동전 지폐로 바꾸세요”…한은 동전교환운동
입력 2018.04.24 (13:04)
수정 2018.04.24 (13: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 보관만 하고 쓰지 않는 동전을 지폐로 교환하는 동전 교환운동이 실시된다.
한국은행은 전국 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다음 달 한 달간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 운동은 가정, 사무실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전국의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우체국, 농·축협 영업점에서 지폐로 교환하거나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기관은 이렇게 받은 동전을 수요자에게 다시 공급하거나 한은에 입금할 수 있다.
지폐로 교환하고 남은 동전을 금융기관에 비치한 동전 모금함에 넣으면 모금액은 전액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된다.
한은은 동전 제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운동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8억 개(3천808억 원), 연평균 2억 8천만 개 동전을 회수했다. 이를 새로 제조할 때 드는 비용인 284억 원을 매년 아낀 셈이다.
한은은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으로 지속해서 동전을 재활용하고 있음에도 상당량의 동전이 회수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매년 동전 6억 개 내외를 제조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행은 전국 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다음 달 한 달간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 운동은 가정, 사무실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전국의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우체국, 농·축협 영업점에서 지폐로 교환하거나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기관은 이렇게 받은 동전을 수요자에게 다시 공급하거나 한은에 입금할 수 있다.
지폐로 교환하고 남은 동전을 금융기관에 비치한 동전 모금함에 넣으면 모금액은 전액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된다.
한은은 동전 제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운동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8억 개(3천808억 원), 연평균 2억 8천만 개 동전을 회수했다. 이를 새로 제조할 때 드는 비용인 284억 원을 매년 아낀 셈이다.
한은은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으로 지속해서 동전을 재활용하고 있음에도 상당량의 동전이 회수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매년 동전 6억 개 내외를 제조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집에 잠든 동전 지폐로 바꾸세요”…한은 동전교환운동
-
- 입력 2018-04-24 13:04:42
- 수정2018-04-24 13:14:59
가정이나 사무실에 보관만 하고 쓰지 않는 동전을 지폐로 교환하는 동전 교환운동이 실시된다.
한국은행은 전국 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다음 달 한 달간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 운동은 가정, 사무실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전국의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우체국, 농·축협 영업점에서 지폐로 교환하거나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기관은 이렇게 받은 동전을 수요자에게 다시 공급하거나 한은에 입금할 수 있다.
지폐로 교환하고 남은 동전을 금융기관에 비치한 동전 모금함에 넣으면 모금액은 전액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된다.
한은은 동전 제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운동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8억 개(3천808억 원), 연평균 2억 8천만 개 동전을 회수했다. 이를 새로 제조할 때 드는 비용인 284억 원을 매년 아낀 셈이다.
한은은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으로 지속해서 동전을 재활용하고 있음에도 상당량의 동전이 회수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매년 동전 6억 개 내외를 제조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행은 전국 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다음 달 한 달간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 운동은 가정, 사무실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전국의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우체국, 농·축협 영업점에서 지폐로 교환하거나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기관은 이렇게 받은 동전을 수요자에게 다시 공급하거나 한은에 입금할 수 있다.
지폐로 교환하고 남은 동전을 금융기관에 비치한 동전 모금함에 넣으면 모금액은 전액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된다.
한은은 동전 제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운동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8억 개(3천808억 원), 연평균 2억 8천만 개 동전을 회수했다. 이를 새로 제조할 때 드는 비용인 284억 원을 매년 아낀 셈이다.
한은은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으로 지속해서 동전을 재활용하고 있음에도 상당량의 동전이 회수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매년 동전 6억 개 내외를 제조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
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박일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