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단지 정전…엘리베이터 5명 구조

입력 2018.07.13 (00:24) 수정 2018.07.1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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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저녁 8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천여 가구 규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 작동이 멈추면서 엘리베이터 3곳에 갇힌 주민 5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23살 A 씨는 불안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파트에 전기가 복구되기까지 약 2시간 동안 전기가 들어왔다가 정전되기를 수 차례 반복하며 전력 공급에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파트관리소 측은 자체 전기시설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며 정전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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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아파트단지 정전…엘리베이터 5명 구조
    • 입력 2018-07-13 00:24:33
    • 수정2018-07-13 05:48:13
    사회
어제(12일) 저녁 8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천여 가구 규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 작동이 멈추면서 엘리베이터 3곳에 갇힌 주민 5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23살 A 씨는 불안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파트에 전기가 복구되기까지 약 2시간 동안 전기가 들어왔다가 정전되기를 수 차례 반복하며 전력 공급에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파트관리소 측은 자체 전기시설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며 정전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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