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울산경찰 ‘테이저건’ 사용 논란…과잉진압 vs 적절한 조치?

입력 2018.07.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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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해 택배 노조원을 제압한 사건과 관련해 울산지방경찰청과 노동계가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경찰은 울산 남구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CJ대한통운 화물차량 아래 드러누워 택배 배송을 막는 전국택배연대 노조원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전국택배연대노조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경찰의 과잉 폭력진압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직무 수행에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민주노총 측의 과잉 진압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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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울산경찰 ‘테이저건’ 사용 논란…과잉진압 vs 적절한 조치?
    • 입력 2018-07-18 17: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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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해 택배 노조원을 제압한 사건과 관련해 울산지방경찰청과 노동계가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경찰은 울산 남구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CJ대한통운 화물차량 아래 드러누워 택배 배송을 막는 전국택배연대 노조원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전국택배연대노조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경찰의 과잉 폭력진압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직무 수행에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민주노총 측의 과잉 진압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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