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8살 소녀의 생일 소원에서 시작된 ‘기부행렬’

입력 2018.07.2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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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동물보호 단체에 유기동물 사료가 트럭째 배달됩니다. 그 배경에는 8살 소녀의 생일 소원이 있습니다.

유기동물을 안타까워했던 소녀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번 생일에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대신 유기동물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이 SNS를 통해 널리 퍼져나가면서, 많은 이들이 소녀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나섰는데요. 많은 양의 사료뿐 아니라 배설 점토, 표백제, 비누, 청소도구 등등이 동물보호단체에 전해졌습니다.

생일 소원에서 시작된 '기부행렬', 소녀의 예쁜 마음씨가 만들어낸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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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봉순] 8살 소녀의 생일 소원에서 시작된 ‘기부행렬’
    • 입력 2018-07-23 07:02:01
    고봉순
텍사스 동물보호 단체에 유기동물 사료가 트럭째 배달됩니다. 그 배경에는 8살 소녀의 생일 소원이 있습니다.

유기동물을 안타까워했던 소녀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번 생일에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대신 유기동물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이 SNS를 통해 널리 퍼져나가면서, 많은 이들이 소녀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나섰는데요. 많은 양의 사료뿐 아니라 배설 점토, 표백제, 비누, 청소도구 등등이 동물보호단체에 전해졌습니다.

생일 소원에서 시작된 '기부행렬', 소녀의 예쁜 마음씨가 만들어낸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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