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경찰 힘 모아 승용차에 깔린 남성 구조
입력 2018.11.10 (18:59)
수정 2018.11.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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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의 한 항구에서 낚시꾼들과 순찰 중인 경찰관이 합심해 교통사고로 승용차에 깔린 40대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20분쯤 부산 영도구 하리항 수산물직매장 앞에서 80살 A씨가 승용차를 후진하던 중 49살 B 씨 등 3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B 씨는 승용차 밑에 깔리고 나머지 2명은 튕겨 나가 쓰러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주변에 있던 낚시꾼 10여 명과 인근을 순찰하던 부산해경 경찰관들이 승용차를 들어 올린 뒤 바퀴 밑에 깔렸던 B 씨를 구조했습니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해경은 "시민 도움으로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재빨리 B 씨를 구조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 해양경찰서 제공]
오늘 오전 6시 20분쯤 부산 영도구 하리항 수산물직매장 앞에서 80살 A씨가 승용차를 후진하던 중 49살 B 씨 등 3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B 씨는 승용차 밑에 깔리고 나머지 2명은 튕겨 나가 쓰러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주변에 있던 낚시꾼 10여 명과 인근을 순찰하던 부산해경 경찰관들이 승용차를 들어 올린 뒤 바퀴 밑에 깔렸던 B 씨를 구조했습니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해경은 "시민 도움으로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재빨리 B 씨를 구조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 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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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꾼·경찰 힘 모아 승용차에 깔린 남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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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0 18:59:41
- 수정2018-11-10 19:20:20
부산 영도의 한 항구에서 낚시꾼들과 순찰 중인 경찰관이 합심해 교통사고로 승용차에 깔린 40대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20분쯤 부산 영도구 하리항 수산물직매장 앞에서 80살 A씨가 승용차를 후진하던 중 49살 B 씨 등 3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B 씨는 승용차 밑에 깔리고 나머지 2명은 튕겨 나가 쓰러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주변에 있던 낚시꾼 10여 명과 인근을 순찰하던 부산해경 경찰관들이 승용차를 들어 올린 뒤 바퀴 밑에 깔렸던 B 씨를 구조했습니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해경은 "시민 도움으로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재빨리 B 씨를 구조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 해양경찰서 제공]
오늘 오전 6시 20분쯤 부산 영도구 하리항 수산물직매장 앞에서 80살 A씨가 승용차를 후진하던 중 49살 B 씨 등 3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B 씨는 승용차 밑에 깔리고 나머지 2명은 튕겨 나가 쓰러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주변에 있던 낚시꾼 10여 명과 인근을 순찰하던 부산해경 경찰관들이 승용차를 들어 올린 뒤 바퀴 밑에 깔렸던 B 씨를 구조했습니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해경은 "시민 도움으로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재빨리 B 씨를 구조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 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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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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