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다시 학전에서! 전설의 뮤지션들 뭉친다

입력 2019.03.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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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시절부터 숱한 명곡을 탄생시킨 가수 전인권.

데뷔 전부터 학전의 무대에서 꿈을 키워온 가수 윤도현.

그 시절, 그 음악인들이 소극장 '학전' 무대에 다시 오릅니다.

30년 가까이 학전으로 맺은 끈끈한 인연으로 다시 뭉쳤습니다.

[전인권/가수 : "학전은 들국화 공연으로 시작했어요. 그 때 참 좋았어요."]

천 번에 이르는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하던 가수 고 김광석의 노래도 동료 가수들을 통해 학전을 다시 울립니다.

라이브 콘서트의 새 물결을 일으켰던 바로 그 자리에서, 8주간의 릴레이 공연은 녹록지 않았던 시대 정신과 감성을 소환합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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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9 22: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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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시절부터 숱한 명곡을 탄생시킨 가수 전인권.

데뷔 전부터 학전의 무대에서 꿈을 키워온 가수 윤도현.

그 시절, 그 음악인들이 소극장 '학전' 무대에 다시 오릅니다.

30년 가까이 학전으로 맺은 끈끈한 인연으로 다시 뭉쳤습니다.

[전인권/가수 : "학전은 들국화 공연으로 시작했어요. 그 때 참 좋았어요."]

천 번에 이르는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하던 가수 고 김광석의 노래도 동료 가수들을 통해 학전을 다시 울립니다.

라이브 콘서트의 새 물결을 일으켰던 바로 그 자리에서, 8주간의 릴레이 공연은 녹록지 않았던 시대 정신과 감성을 소환합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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