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서 화물차 넘어져 페놀 유출…긴급 방제
입력 2019.03.20 (08:08)
수정 2019.03.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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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3시 4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면 서산나들목 인근에서 57살 A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화물차에 실려 있던 페놀 10톤 중 일부가 가드레일 밖의 토양으로 유출돼 서산시와 소방당국이 흡착포로 긴급조치를 한 뒤 중장비를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차선 변경을 하던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화물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충남 서산소방서]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화물차에 실려 있던 페놀 10톤 중 일부가 가드레일 밖의 토양으로 유출돼 서산시와 소방당국이 흡착포로 긴급조치를 한 뒤 중장비를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차선 변경을 하던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화물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충남 서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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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서 화물차 넘어져 페놀 유출…긴급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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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0 08:08:34
- 수정2019-03-20 08:38:45
오늘(20일) 새벽 3시 4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면 서산나들목 인근에서 57살 A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화물차에 실려 있던 페놀 10톤 중 일부가 가드레일 밖의 토양으로 유출돼 서산시와 소방당국이 흡착포로 긴급조치를 한 뒤 중장비를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차선 변경을 하던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화물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충남 서산소방서]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화물차에 실려 있던 페놀 10톤 중 일부가 가드레일 밖의 토양으로 유출돼 서산시와 소방당국이 흡착포로 긴급조치를 한 뒤 중장비를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차선 변경을 하던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화물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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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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