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러·美·유럽 우주인 3명 ISS 안착”

입력 2019.07.21 (16:15) 수정 2019.07.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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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올라간 러시아·미국·유럽 출신 우주인 3명이 21일(모스크바 시간) ISS로 무사히 이동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발사된 '소유스 MS-13' 유인 우주선에 탑승했던 러시아 우주인 알렉산드르 스크보르초프,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 앤드류 모건, 유럽우주국 소속의 이탈리아 우주인 루카 파르미타노 등이 ISS로 옮겨갔습니다.

이들은 우주정거장에 머물며 50여 가지의 각종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ISS에는 이들 외에 러시아 출신의 알렉세이 오브치닌, 미국 출신의 닉 헤이그와 크리스티나 코크 등 3명의 우주인이 남아 있습니다.

소유스 MS-13 우주선은 앞서 20일 저녁 7시 28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우주발사체 '소유스-FG'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으며 6시간여의 속성 비행 끝에 이튿날 새벽 1시 47분 ISS에 도킹했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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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1 16:15:13
    • 수정2019-07-21 16:17:19
    국제
러시아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올라간 러시아·미국·유럽 출신 우주인 3명이 21일(모스크바 시간) ISS로 무사히 이동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발사된 '소유스 MS-13' 유인 우주선에 탑승했던 러시아 우주인 알렉산드르 스크보르초프,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 앤드류 모건, 유럽우주국 소속의 이탈리아 우주인 루카 파르미타노 등이 ISS로 옮겨갔습니다.

이들은 우주정거장에 머물며 50여 가지의 각종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ISS에는 이들 외에 러시아 출신의 알렉세이 오브치닌, 미국 출신의 닉 헤이그와 크리스티나 코크 등 3명의 우주인이 남아 있습니다.

소유스 MS-13 우주선은 앞서 20일 저녁 7시 28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우주발사체 '소유스-FG'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으며 6시간여의 속성 비행 끝에 이튿날 새벽 1시 47분 ISS에 도킹했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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