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 부산서 개막…“11개국 160개 업체 참가”

입력 2019.10.22 (10:11) 수정 2019.10.22 (10: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주요 해양방위산업 업체가 참여하는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이 오늘(22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벡스코 등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는 11개국 160개 해양방위산업 업체가 참가해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세계 각국의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방위산업 관련 제품·기술 등을 전시합니다.

또 외국군 방문 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26개국 80명의 외국군 대표단과 국방전문가들이 이번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을 찾을 예정입니다.

해군은 "이번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는 우리 해양방위산업업체와 외국군 대표단의 만남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논의될 것"이라며 "올해는 180여 회의 상담으로 3억 달러의 방산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해군작전사령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한 최영함(DDH-Ⅱ)과 소양함(AOE-Ⅱ), 정지함(SS-Ⅱ), 호주 해군 구축함 호바트(Hobart, DDG)함 등을 공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 부산서 개막…“11개국 160개 업체 참가”
    • 입력 2019-10-22 10:11:25
    • 수정2019-10-22 10:24:36
    정치
세계 주요 해양방위산업 업체가 참여하는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이 오늘(22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벡스코 등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는 11개국 160개 해양방위산업 업체가 참가해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세계 각국의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방위산업 관련 제품·기술 등을 전시합니다.

또 외국군 방문 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26개국 80명의 외국군 대표단과 국방전문가들이 이번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을 찾을 예정입니다.

해군은 "이번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는 우리 해양방위산업업체와 외국군 대표단의 만남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논의될 것"이라며 "올해는 180여 회의 상담으로 3억 달러의 방산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해군작전사령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한 최영함(DDH-Ⅱ)과 소양함(AOE-Ⅱ), 정지함(SS-Ⅱ), 호주 해군 구축함 호바트(Hobart, DDG)함 등을 공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