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출퇴근 시간 1시간 앞당겨…오전 8시~오후 5시 근무

입력 2019.11.15 (11:47) 수정 2019.11.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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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사무직 직원 등 상주 근무자의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앞당깁니다.

포스코는 지난 9월 임금·단체협상에서 노사가 합의함에 따라 다음주부터 오전 8시∼오후 5시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대상 직원은 전체 1만 7천여명 가운데 24시간 가동되는 제철소 교대 근무자를 제외한 1만여명입니다.

변경된 근무제는 본사를 시작으로 계열사까지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그동안 포스코 상주 근무자는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6시에 퇴근했습니다.

포스코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 트렌드를 고려해 직원들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에 매진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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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5 11:47:58
    • 수정2019-11-15 13:56:48
    경제
포스코가 사무직 직원 등 상주 근무자의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앞당깁니다.

포스코는 지난 9월 임금·단체협상에서 노사가 합의함에 따라 다음주부터 오전 8시∼오후 5시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대상 직원은 전체 1만 7천여명 가운데 24시간 가동되는 제철소 교대 근무자를 제외한 1만여명입니다.

변경된 근무제는 본사를 시작으로 계열사까지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그동안 포스코 상주 근무자는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6시에 퇴근했습니다.

포스코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 트렌드를 고려해 직원들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에 매진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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