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2시간 안돼 종료…‘미국 제안, 한국과 상당한 차이’

입력 2019.11.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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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협상(SMA)의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미국 측의 전체적인 제안과 저희가 임하고자 하는 원칙적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청사 기자회견에서 '미측이 공정하고 공평한 분담을 요구하며 기존 SMA 틀에 벗어난 주장을 하는 데 대한 대응 방안'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공정하고 공평한 분담과 관련해서는 (양쪽) 다 공정하고 상호 수용 가능한 분담을 천명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계속 노력해 상호 간에 수용 가능한 분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내를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 대사의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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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9 15: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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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협상(SMA)의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미국 측의 전체적인 제안과 저희가 임하고자 하는 원칙적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청사 기자회견에서 '미측이 공정하고 공평한 분담을 요구하며 기존 SMA 틀에 벗어난 주장을 하는 데 대한 대응 방안'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공정하고 공평한 분담과 관련해서는 (양쪽) 다 공정하고 상호 수용 가능한 분담을 천명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계속 노력해 상호 간에 수용 가능한 분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내를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 대사의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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