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9.12.09 (08:26) 수정 2019.12.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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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준비되어 있는데요.

어제부터, 밤 9시대로 방송 시간이 바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반가운 가족이 등장했습니다.

가수 장윤정, 도경완 씨 부부가 훌쩍 자란 큰 아들 연우 군과 함께 방송 최초로 둘째 하영 양을 공개한 건데요.

닮은꼴 외모로 화제가 된 장윤정 씨 가족의 유쾌한 일상,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그 전에, 새 멤버를 영입하고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 ‘1박 2일’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터줏대감 김종민 씨를 필두로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그리고 라비까지 ‘1박 2일’ 멤버들이 새롭게 결성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촬영지로 향하던 도중, 멤버들은 갑자기 미션을 받게 되는데요.

[딘딘 : "매니저와 제작진 도움 없이 KBS 본관 계단 앞으로 (오세요)."]

[연정훈 : "나 슬리퍼 신고 왔어!"]

겨우 겨우 집합 장소에 도착했지만 벌써부터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죠?

[문세윤 : "대한민국!"]

[딘딘 : "리얼!"]

[라비 : "야생!"]

[김선호 : "로드!"]

[김종민 : "버라이어티!"]

[연정훈 : "1박~ (2일!)"]

힘찬 구호와 함께 시작된 ‘1박 2일’ 시즌 4, 대표 코너인 ‘복불복 게임’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자신만만하게 커피를 들이키던 딘딘, 그런데 뭔가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문세윤 : "역한데? 뭔가 냄새가. 가만있어 봐."]

[제작진 : "다 참으신 건 역대 최초예요."]

이에 자극받은 연정훈 씨와 문세윤 씨도 ‘까나리카노’를 망설임 없이 마셔버리는데요.

[김종민 : "나 이런 멤버들 처음이야."]

독한 멤버들의 모습에 놀란 것도 잠시, 김종민 씨는 12년 내공이 담긴 조언을 건넵니다.

[라비 : "종민이 형님은 진짜 오래 하신 느낌인 게, 진짜 (까나리카노) 1㎖도 안 드셔."]

[김종민 : "누가 힘들어야 살아. 내가 안 힘들면 누군가 힘들고 있어."]

게임을 무사히 마친 멤버들은 첫 여행지인 단양에 도착했는데요.

이번 주 방송에선 또 어떤 예측불가한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하네요~

장윤정, 도경완 씨 부부가 네 가족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도경완 : "‘둘을 한 번 혼자 보는 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지난해 11월에 태어난 둘째 하영 양, 엄마, 아빠를 골고루 닮은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올해로 여섯 살이 된 첫째 연우는 화장기 없는 엄마 얼굴이 좀 낯선가 본데요.

[장윤정 : "엄마 못생겼어?"]

[도연우 : "여기 좀 까매. 블랙써클. 여기에 뭐 바르면 좋겠어."]

외모 뿐 아니라 아빠의 입담까지 닮은 것 같죠?

야무지게 이유식을 먹은 하영이에게 엄마 장윤정 씨는 걸음마 연습을 시킵니다.

그 사이 아빠와 오빠는 뭔가 특별한 걸 준비하는데요.

아~ 동생의 돌잔치를 위해 연우가 깜짝 공연을 마련한 거군요!

[도연우 : "헤이! 오빠 한번 믿어봐~♬"]

철저한 예행연습 덕에 무사히 돌잔치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연우네를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박진영 씨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 2부 출연진들 또한 쟁쟁했습니다!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에 오른 아이비는 선미 씨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완벽하게 소화했고요.

[아이비 : "24시간 모자라~ 너와 함께 있으면 너와 눈을 맞추면~♪"]

출산 4개월여 만에 무대에 선 별 씨는 god의 대표곡 ‘거짓말’을 선곡했는데요.

[별 : "왜 자꾸 날 따라와~ 싫다고 했잖아~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몇 번 말했잖아~♬"]

고교 시절 박진영 씨에게 뽑혀 가수로 데뷔한 별 씨.

당시 감정이 떠올라선지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박진영 : "지금도 노래하는데 왜 뽑았는지 너무 잘 알겠어요. 여전히 지금 봐도 또 뽑을 것 같은 그 매력과 목소리와 감성과 (모든 걸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 막강한 경쟁자들을 제친 진짜 다크호스는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박진영 씨의 데뷔곡 ‘날 떠나지마’를 재즈풍으로 편곡한 육중완 밴드입니다!

[육중완 : "내 사랑이 너의 오는 길을 비춰줄 거야~♪"]

5연승을 기록한 육중완 밴드는 결국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는데요!

이번 주 ‘불후의 명곡’에선 황금 트로피를 둘러싼 ‘2019 왕중왕전’이 펼쳐진다고 하니, 기대해주세요~

‘동백꽃 필 무렵’의 후속작 ‘99억의 여자’가 방송 첫 주, 1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부업으로 청소를 하며 살아가는 서연은 폭력을 일삼는 남편 때문에 매일이 고통스러운데요.

[정웅인/홍인표 역 : "당신은 버러지예요. 그래서 벌을 받고 있는 거예요."]

마음 둘 곳 없는 서연은 고교 동창인 희주의 남편 재훈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희주의 별장으로 부부 동반 여행을 떠난 서연은, 밤늦게 재훈과 만났다가 사고 난 차를 발견하는데요.

그리고, 그곳에서 엄청난 액수의 돈이 담긴 상자들을 보고야 맙니다.

[조여정/정서연 역 : "우리가 가져요. 이건 기회예요. 절대로 놓치지 않을 거예요."]

동생이 그 사고로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된 전직 형사 태우는 진실을 좇기 시작하는데요.

사고 현장 인근을 탐문하던 태우는 숨긴 돈을 찾아 나오던 서연과 마주치게 됩니다.

[김강우/강태우 역 : "이 앞에서 교통사고 났던 거 혹시 알아요?"]

[조여정/정서연 역 :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과연 서연의 거짓말이 두 사람의 운명을 어떻게 바꿔놓게 될지, 이번 주 방송도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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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9-12-09 08:27:58
    • 수정2019-12-09 09: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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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준비되어 있는데요.

어제부터, 밤 9시대로 방송 시간이 바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반가운 가족이 등장했습니다.

가수 장윤정, 도경완 씨 부부가 훌쩍 자란 큰 아들 연우 군과 함께 방송 최초로 둘째 하영 양을 공개한 건데요.

닮은꼴 외모로 화제가 된 장윤정 씨 가족의 유쾌한 일상,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그 전에, 새 멤버를 영입하고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 ‘1박 2일’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터줏대감 김종민 씨를 필두로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그리고 라비까지 ‘1박 2일’ 멤버들이 새롭게 결성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촬영지로 향하던 도중, 멤버들은 갑자기 미션을 받게 되는데요.

[딘딘 : "매니저와 제작진 도움 없이 KBS 본관 계단 앞으로 (오세요)."]

[연정훈 : "나 슬리퍼 신고 왔어!"]

겨우 겨우 집합 장소에 도착했지만 벌써부터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죠?

[문세윤 : "대한민국!"]

[딘딘 : "리얼!"]

[라비 : "야생!"]

[김선호 : "로드!"]

[김종민 : "버라이어티!"]

[연정훈 : "1박~ (2일!)"]

힘찬 구호와 함께 시작된 ‘1박 2일’ 시즌 4, 대표 코너인 ‘복불복 게임’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자신만만하게 커피를 들이키던 딘딘, 그런데 뭔가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문세윤 : "역한데? 뭔가 냄새가. 가만있어 봐."]

[제작진 : "다 참으신 건 역대 최초예요."]

이에 자극받은 연정훈 씨와 문세윤 씨도 ‘까나리카노’를 망설임 없이 마셔버리는데요.

[김종민 : "나 이런 멤버들 처음이야."]

독한 멤버들의 모습에 놀란 것도 잠시, 김종민 씨는 12년 내공이 담긴 조언을 건넵니다.

[라비 : "종민이 형님은 진짜 오래 하신 느낌인 게, 진짜 (까나리카노) 1㎖도 안 드셔."]

[김종민 : "누가 힘들어야 살아. 내가 안 힘들면 누군가 힘들고 있어."]

게임을 무사히 마친 멤버들은 첫 여행지인 단양에 도착했는데요.

이번 주 방송에선 또 어떤 예측불가한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하네요~

장윤정, 도경완 씨 부부가 네 가족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도경완 : "‘둘을 한 번 혼자 보는 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지난해 11월에 태어난 둘째 하영 양, 엄마, 아빠를 골고루 닮은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올해로 여섯 살이 된 첫째 연우는 화장기 없는 엄마 얼굴이 좀 낯선가 본데요.

[장윤정 : "엄마 못생겼어?"]

[도연우 : "여기 좀 까매. 블랙써클. 여기에 뭐 바르면 좋겠어."]

외모 뿐 아니라 아빠의 입담까지 닮은 것 같죠?

야무지게 이유식을 먹은 하영이에게 엄마 장윤정 씨는 걸음마 연습을 시킵니다.

그 사이 아빠와 오빠는 뭔가 특별한 걸 준비하는데요.

아~ 동생의 돌잔치를 위해 연우가 깜짝 공연을 마련한 거군요!

[도연우 : "헤이! 오빠 한번 믿어봐~♬"]

철저한 예행연습 덕에 무사히 돌잔치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연우네를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박진영 씨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 2부 출연진들 또한 쟁쟁했습니다!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에 오른 아이비는 선미 씨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완벽하게 소화했고요.

[아이비 : "24시간 모자라~ 너와 함께 있으면 너와 눈을 맞추면~♪"]

출산 4개월여 만에 무대에 선 별 씨는 god의 대표곡 ‘거짓말’을 선곡했는데요.

[별 : "왜 자꾸 날 따라와~ 싫다고 했잖아~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몇 번 말했잖아~♬"]

고교 시절 박진영 씨에게 뽑혀 가수로 데뷔한 별 씨.

당시 감정이 떠올라선지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박진영 : "지금도 노래하는데 왜 뽑았는지 너무 잘 알겠어요. 여전히 지금 봐도 또 뽑을 것 같은 그 매력과 목소리와 감성과 (모든 걸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 막강한 경쟁자들을 제친 진짜 다크호스는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박진영 씨의 데뷔곡 ‘날 떠나지마’를 재즈풍으로 편곡한 육중완 밴드입니다!

[육중완 : "내 사랑이 너의 오는 길을 비춰줄 거야~♪"]

5연승을 기록한 육중완 밴드는 결국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는데요!

이번 주 ‘불후의 명곡’에선 황금 트로피를 둘러싼 ‘2019 왕중왕전’이 펼쳐진다고 하니, 기대해주세요~

‘동백꽃 필 무렵’의 후속작 ‘99억의 여자’가 방송 첫 주, 1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부업으로 청소를 하며 살아가는 서연은 폭력을 일삼는 남편 때문에 매일이 고통스러운데요.

[정웅인/홍인표 역 : "당신은 버러지예요. 그래서 벌을 받고 있는 거예요."]

마음 둘 곳 없는 서연은 고교 동창인 희주의 남편 재훈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희주의 별장으로 부부 동반 여행을 떠난 서연은, 밤늦게 재훈과 만났다가 사고 난 차를 발견하는데요.

그리고, 그곳에서 엄청난 액수의 돈이 담긴 상자들을 보고야 맙니다.

[조여정/정서연 역 : "우리가 가져요. 이건 기회예요. 절대로 놓치지 않을 거예요."]

동생이 그 사고로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된 전직 형사 태우는 진실을 좇기 시작하는데요.

사고 현장 인근을 탐문하던 태우는 숨긴 돈을 찾아 나오던 서연과 마주치게 됩니다.

[김강우/강태우 역 : "이 앞에서 교통사고 났던 거 혹시 알아요?"]

[조여정/정서연 역 :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과연 서연의 거짓말이 두 사람의 운명을 어떻게 바꿔놓게 될지, 이번 주 방송도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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