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윤필재 ‘태백 최강자 인증’
입력 2020.01.23 (21:53)
수정 2020.01.23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들배지기가 주특기인 168센티미터의 작은 거인 윤필재가 자신보다 큰 상대를 다 물리치고 태백장사를 차지했습니다.
생애 통산 6번째 태백장사에 오른 윤 필재가 이른바 설날씨름 '떡국 장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4강전, 윤필재의 들어뒤집기입니다.
상대를 허공에 띄워 허리 탄력으로 뒤로 넘긴 기술입니다.
8강에 오른 선수 가운데 가장 키가 작았지만, 자신보다 큰 선수를 모두 모래판에 누이고 결승에 오릅니다.
결승 첫판은 윤필재의 들배지기를 예상한 유환철이 먼저 가져갑니다.
그러나 윤필재는 내리 두 판을 따내 전세를 역전시킵니다.
넷째 판, 윤필재는 들배지기에 이은 밀어치기로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설날 태백장사에 올랐습니다.
생애 통산 6번째 태백장사를 차지한 윤필재는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윤필재/의성군청/27세 : "집사람에게 고맙고…. 사랑합니다. 올해 우승은 5번 정도 할 생각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희열'에서 유망주로 떠오르던 노범수는 실업 데뷔 무대에서 안해용의 노련미를 넘지 못해 8강에 머물렀습니다.
설날씨름 이틀째인 내일은 힘과 기술 씨름의 조화를 볼 수 있는 금강장사 결정전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들배지기가 주특기인 168센티미터의 작은 거인 윤필재가 자신보다 큰 상대를 다 물리치고 태백장사를 차지했습니다.
생애 통산 6번째 태백장사에 오른 윤 필재가 이른바 설날씨름 '떡국 장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4강전, 윤필재의 들어뒤집기입니다.
상대를 허공에 띄워 허리 탄력으로 뒤로 넘긴 기술입니다.
8강에 오른 선수 가운데 가장 키가 작았지만, 자신보다 큰 선수를 모두 모래판에 누이고 결승에 오릅니다.
결승 첫판은 윤필재의 들배지기를 예상한 유환철이 먼저 가져갑니다.
그러나 윤필재는 내리 두 판을 따내 전세를 역전시킵니다.
넷째 판, 윤필재는 들배지기에 이은 밀어치기로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설날 태백장사에 올랐습니다.
생애 통산 6번째 태백장사를 차지한 윤필재는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윤필재/의성군청/27세 : "집사람에게 고맙고…. 사랑합니다. 올해 우승은 5번 정도 할 생각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희열'에서 유망주로 떠오르던 노범수는 실업 데뷔 무대에서 안해용의 노련미를 넘지 못해 8강에 머물렀습니다.
설날씨름 이틀째인 내일은 힘과 기술 씨름의 조화를 볼 수 있는 금강장사 결정전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작은 거인 윤필재 ‘태백 최강자 인증’
-
- 입력 2020-01-23 21:54:39
- 수정2020-01-23 21:56:58
[앵커]
들배지기가 주특기인 168센티미터의 작은 거인 윤필재가 자신보다 큰 상대를 다 물리치고 태백장사를 차지했습니다.
생애 통산 6번째 태백장사에 오른 윤 필재가 이른바 설날씨름 '떡국 장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4강전, 윤필재의 들어뒤집기입니다.
상대를 허공에 띄워 허리 탄력으로 뒤로 넘긴 기술입니다.
8강에 오른 선수 가운데 가장 키가 작았지만, 자신보다 큰 선수를 모두 모래판에 누이고 결승에 오릅니다.
결승 첫판은 윤필재의 들배지기를 예상한 유환철이 먼저 가져갑니다.
그러나 윤필재는 내리 두 판을 따내 전세를 역전시킵니다.
넷째 판, 윤필재는 들배지기에 이은 밀어치기로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설날 태백장사에 올랐습니다.
생애 통산 6번째 태백장사를 차지한 윤필재는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윤필재/의성군청/27세 : "집사람에게 고맙고…. 사랑합니다. 올해 우승은 5번 정도 할 생각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희열'에서 유망주로 떠오르던 노범수는 실업 데뷔 무대에서 안해용의 노련미를 넘지 못해 8강에 머물렀습니다.
설날씨름 이틀째인 내일은 힘과 기술 씨름의 조화를 볼 수 있는 금강장사 결정전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들배지기가 주특기인 168센티미터의 작은 거인 윤필재가 자신보다 큰 상대를 다 물리치고 태백장사를 차지했습니다.
생애 통산 6번째 태백장사에 오른 윤 필재가 이른바 설날씨름 '떡국 장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4강전, 윤필재의 들어뒤집기입니다.
상대를 허공에 띄워 허리 탄력으로 뒤로 넘긴 기술입니다.
8강에 오른 선수 가운데 가장 키가 작았지만, 자신보다 큰 선수를 모두 모래판에 누이고 결승에 오릅니다.
결승 첫판은 윤필재의 들배지기를 예상한 유환철이 먼저 가져갑니다.
그러나 윤필재는 내리 두 판을 따내 전세를 역전시킵니다.
넷째 판, 윤필재는 들배지기에 이은 밀어치기로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설날 태백장사에 올랐습니다.
생애 통산 6번째 태백장사를 차지한 윤필재는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윤필재/의성군청/27세 : "집사람에게 고맙고…. 사랑합니다. 올해 우승은 5번 정도 할 생각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희열'에서 유망주로 떠오르던 노범수는 실업 데뷔 무대에서 안해용의 노련미를 넘지 못해 8강에 머물렀습니다.
설날씨름 이틀째인 내일은 힘과 기술 씨름의 조화를 볼 수 있는 금강장사 결정전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
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김인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