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충북] 해외 입국자 2명 추가 확진…미국·유럽서 입국-3월26일 10시30분 브리핑

입력 2020.03.26 (17:15) 수정 2020.03.26 (17: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늘(26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며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60대 여성과 유럽에서 입국한 20대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충북 지역 내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북 39번째 확진자인 60대 여성은 미국 뉴욕에 사는 딸 집에 방문하기 위해 이달 2일 출국했다가 24일 귀국했습니다. 입국 당시 증상은 없었으나 어제 오전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입국 후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항버스로 청주로 왔다가 자가용을 이용해 귀가했습니다. 하지만 25일 검체 채취 뒤 바로 귀가하지 않고 진찰을 위해 청주의료원과 충북대병원을 잇달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 40번째 확진자인 20대 남성은 지난 10~20일 프랑스와 영국을 여행한 뒤 21일 입국했습니다. 23일에 콧물과 코막힘 등 증상이 나타나 어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북도는 두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의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충북] 해외 입국자 2명 추가 확진…미국·유럽서 입국-3월26일 10시30분 브리핑
    • 입력 2020-03-26 17:15:04
    • 수정2020-03-26 17:19:08
    영상K
충청북도는 오늘(26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며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60대 여성과 유럽에서 입국한 20대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충북 지역 내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북 39번째 확진자인 60대 여성은 미국 뉴욕에 사는 딸 집에 방문하기 위해 이달 2일 출국했다가 24일 귀국했습니다. 입국 당시 증상은 없었으나 어제 오전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입국 후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항버스로 청주로 왔다가 자가용을 이용해 귀가했습니다. 하지만 25일 검체 채취 뒤 바로 귀가하지 않고 진찰을 위해 청주의료원과 충북대병원을 잇달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 40번째 확진자인 20대 남성은 지난 10~20일 프랑스와 영국을 여행한 뒤 21일 입국했습니다. 23일에 콧물과 코막힘 등 증상이 나타나 어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북도는 두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의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