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바이러스는 평등하다’ 지구촌 유명인도 피하지 못했다

입력 2020.03.28 (08:03) 수정 2020.03.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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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지구촌 전체로 뻗어 나가며 유명 인사의 감염 소식도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영국에서는 왕위계승 1순위인 찰스 왕세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같은 날 스페인에서는 카르멘 칼보 부총리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고위 공직자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유명 영화배우 톰 행크스는 지난 12일 SNS를 통해 아내 리타 윌슨과 함께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알렸습니다. 그는 해당 글에서 "우리는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약간 피곤하고 몸살 증세도 좀 있다"며 "검사와 관찰을 받을 것이며, 공중보건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만큼 격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007 퀀텀오브솔러스>에서 제22대 본드걸을 맡았던 우크라이나 출신 여배우 올가 쿠릴렌코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 격리에 들어간 쿠릴렌코는 지난 15일 SNS에 "거의 일주일 동안 아팠다. 발열과 피로감이 주요 증상"이라며 팬들에게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스포츠 선수들도 코로나19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지난 12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을 이끄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프리미어리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에서는 프로농구 스타 케빈 듀랜트를 포함해 브루클린 네츠 선수 4명이 확진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구촌 유명인들도 피하지 못한 코로나19,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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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3-28 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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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지구촌 전체로 뻗어 나가며 유명 인사의 감염 소식도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영국에서는 왕위계승 1순위인 찰스 왕세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같은 날 스페인에서는 카르멘 칼보 부총리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고위 공직자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유명 영화배우 톰 행크스는 지난 12일 SNS를 통해 아내 리타 윌슨과 함께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알렸습니다. 그는 해당 글에서 "우리는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약간 피곤하고 몸살 증세도 좀 있다"며 "검사와 관찰을 받을 것이며, 공중보건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만큼 격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007 퀀텀오브솔러스>에서 제22대 본드걸을 맡았던 우크라이나 출신 여배우 올가 쿠릴렌코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 격리에 들어간 쿠릴렌코는 지난 15일 SNS에 "거의 일주일 동안 아팠다. 발열과 피로감이 주요 증상"이라며 팬들에게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스포츠 선수들도 코로나19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지난 12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을 이끄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프리미어리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에서는 프로농구 스타 케빈 듀랜트를 포함해 브루클린 네츠 선수 4명이 확진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구촌 유명인들도 피하지 못한 코로나19,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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