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투표권까지 침해?…어쩔 수 없다 vs 대안 마련해야

입력 2020.03.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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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국민의 투표권이 침해될 우려에 놓였습니다.

코로나 19 국내 신규확진자는 지난 24일 76명, 25일 100명, 26일 104명, 그리고 27일 91명으로,매일 100명 내외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일(29일)부터 코로나 19에 확진된 유권자는 4.15 총선에서 투표권이 사실상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생활치료센터에서만 특별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는데, 사전투표소가 없는 생활치료센터와 병원, 자가 격리 중인 유권자는 사실상 투표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 선관위가 17개 국가 23개 재외공관의 재외투표사무 중지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만 8천392명의 재외국민 역시 4.15 총선에서 사실상 국민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투표권이 침해되는 상황에 대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과 어쩔 수 없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자세한 상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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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8 0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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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국민의 투표권이 침해될 우려에 놓였습니다.

코로나 19 국내 신규확진자는 지난 24일 76명, 25일 100명, 26일 104명, 그리고 27일 91명으로,매일 100명 내외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일(29일)부터 코로나 19에 확진된 유권자는 4.15 총선에서 투표권이 사실상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생활치료센터에서만 특별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는데, 사전투표소가 없는 생활치료센터와 병원, 자가 격리 중인 유권자는 사실상 투표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 선관위가 17개 국가 23개 재외공관의 재외투표사무 중지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만 8천392명의 재외국민 역시 4.15 총선에서 사실상 국민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투표권이 침해되는 상황에 대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과 어쩔 수 없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자세한 상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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