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 인근서 소형 선박 예인 구조

입력 2020.03.29 (00:02) 수정 2020.03.2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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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앞바다에서 좌주(배가 모래 위에 얹힘)된 선박이 해경에 무사히 예인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어제(28일) 오후 3시 53분 다대포 고래섬 인근에서 낚시객 4명 등 5명이 탄 소형 선박이 좌주됐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선박을 예인하고 선장 77살 A 모씨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낚시객 4명을 고래섬에 내려준 뒤 이동하는 과정에서 엔진스크류에 해초 등이 감겨 파도에 밀리다가 수심이 얕은 지점에서 좌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 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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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다대포 인근서 소형 선박 예인 구조
    • 입력 2020-03-29 00:02:14
    • 수정2020-03-29 07:29:09
    사회
부산 다대포 앞바다에서 좌주(배가 모래 위에 얹힘)된 선박이 해경에 무사히 예인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어제(28일) 오후 3시 53분 다대포 고래섬 인근에서 낚시객 4명 등 5명이 탄 소형 선박이 좌주됐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선박을 예인하고 선장 77살 A 모씨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낚시객 4명을 고래섬에 내려준 뒤 이동하는 과정에서 엔진스크류에 해초 등이 감겨 파도에 밀리다가 수심이 얕은 지점에서 좌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 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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