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온라인몰 접속 장애…“동시접속량 증가”

입력 2020.06.05 (10:02) 수정 2020.06.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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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첫 판매가 시작된 오늘, 구매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에 동시접속량이 급증하면서 사이트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의약품 도매업체 웰킵스는 오늘(5일) 오전 9시부터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장당 500원에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판매 예정 시각이었던 오전 9시쯤부터 서버가 불안정해 회원 가입과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웰킵스는 "동시접속량 증가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면서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서버 복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는 덴탈마스크(수술용 마스크)처럼 가볍고 공기가 잘 통하게 만든 제품으로, 여름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식약처가 지난 1일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했습니다.

현재까지 4개 업체 총 9개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제품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았고, 마스크 가격과 판매 시기는 해당 업체에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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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온라인몰 접속 장애…“동시접속량 증가”
    • 입력 2020-06-05 10:02:54
    • 수정2020-06-05 10:05:13
    사회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첫 판매가 시작된 오늘, 구매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에 동시접속량이 급증하면서 사이트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의약품 도매업체 웰킵스는 오늘(5일) 오전 9시부터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장당 500원에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판매 예정 시각이었던 오전 9시쯤부터 서버가 불안정해 회원 가입과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웰킵스는 "동시접속량 증가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면서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서버 복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는 덴탈마스크(수술용 마스크)처럼 가볍고 공기가 잘 통하게 만든 제품으로, 여름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식약처가 지난 1일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했습니다.

현재까지 4개 업체 총 9개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제품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았고, 마스크 가격과 판매 시기는 해당 업체에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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