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5년간 국방비 300조 투입…3만톤급 경항모 도입
입력 2020.08.10 (12:35) 수정 2020.08.10 (13:08)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우리 군이 3만 톤급 규모의 경항공모함을 도입하고 한국형 아이언돔인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도 착수합니다.

국방부는 앞으로 5년간 무기도입과 전력 구조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방부가 내년부터 5년 동안 국방비 300조 7천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올해 50조 5천 억 원의 국방예산은 한 해 평균 6.1%씩 증가해 2025년에는 67조 6천억 원 수준까지 증가합니다.

이를 통해 먼저, 북한 미사일 위협에 복합다층방어를 강화합니다.

미사일 능력을 더 고도화하는 한편 탐지능력도 2배로 높이고,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양산 사업에도 착수해 3배의 요격 미사일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수도권을 겨냥하고 있는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한국형 아이언돔인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에도 착수합니다.

2025년까지 군사용 정찰위성과 국산 중고도 무인정찰기 등을 추가 전력화하고, 초소형 정찰위성도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해양전력도 확충해 3만 톤급 경항공모함 확보사업도 내년부터 본격화하는데, 수직이착륙 전투기를 탑재해 해상 기동부대의 지휘함 역할을 맡길 방침입니다.

또 무장 탑재능력과 잠항능력이 향상된 4천 톤급 잠수함 건조계획도 내놨습니다.

국방부는 또 올해 말 55만 5천 명에서 2022년 말 50만 명 수준으로 병력이 감축된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2개 군단과 3개 보병사단이 해체되는 대신 해병대는 항공대대를 항공단으로, 공군 정찰비행전대는 정찰비행단으로 개편해 항공, 정찰기능을 보강합니다.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복무여건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병장 월급은 2025년까지 96만3천 원으로 인상하고 장병들이 맡았던 청소와 제초작업 등은 민간 인력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영상편집:양다운
  • 5년간 국방비 300조 투입…3만톤급 경항모 도입
    • 입력 2020-08-10 12:36:19
    • 수정2020-08-10 13:08:03
    뉴스 12
[앵커]

우리 군이 3만 톤급 규모의 경항공모함을 도입하고 한국형 아이언돔인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도 착수합니다.

국방부는 앞으로 5년간 무기도입과 전력 구조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방부가 내년부터 5년 동안 국방비 300조 7천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올해 50조 5천 억 원의 국방예산은 한 해 평균 6.1%씩 증가해 2025년에는 67조 6천억 원 수준까지 증가합니다.

이를 통해 먼저, 북한 미사일 위협에 복합다층방어를 강화합니다.

미사일 능력을 더 고도화하는 한편 탐지능력도 2배로 높이고,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양산 사업에도 착수해 3배의 요격 미사일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수도권을 겨냥하고 있는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한국형 아이언돔인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에도 착수합니다.

2025년까지 군사용 정찰위성과 국산 중고도 무인정찰기 등을 추가 전력화하고, 초소형 정찰위성도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해양전력도 확충해 3만 톤급 경항공모함 확보사업도 내년부터 본격화하는데, 수직이착륙 전투기를 탑재해 해상 기동부대의 지휘함 역할을 맡길 방침입니다.

또 무장 탑재능력과 잠항능력이 향상된 4천 톤급 잠수함 건조계획도 내놨습니다.

국방부는 또 올해 말 55만 5천 명에서 2022년 말 50만 명 수준으로 병력이 감축된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2개 군단과 3개 보병사단이 해체되는 대신 해병대는 항공대대를 항공단으로, 공군 정찰비행전대는 정찰비행단으로 개편해 항공, 정찰기능을 보강합니다.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복무여건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병장 월급은 2025년까지 96만3천 원으로 인상하고 장병들이 맡았던 청소와 제초작업 등은 민간 인력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영상편집:양다운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