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오늘 ‘마라톤 회의’로 10대 정책 과제 결론

입력 2020.08.10 (14:26) 수정 2020.08.10 (14: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이 새 정강·정책에 들어갈 10대 분야 핵심 정책을 마련합니다.

통합당 정강·정책특위 위원장인 김병민 비상대책위원은 오늘(10일) 특위 회의에서 "오직 국민의 관점에서 변화하고 혁신을 이끌어가는 정당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손잡고 동행할 수 있는 모습을 담아야 하고 환경과 여성 등 미래에 대한 개혁적 모습이 정강·정책에 잘 담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 정강·정책 특위는 오늘 오전부터 밤까지 10시간에 걸친 마지막 '마라톤' 회의를 열어 지도부에 보고할 10대 정책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10대 정책에는 기회와 공정을 핵심으로 경제 혁신, 경제 민주화, 환경, 노동, 사법개혁 등의 분야가 담길 예정이며 각 분야에서 각론을 포함해 30여 개의 정책 과제가 포함됩니다.

또한,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 이후 계속해서 언급된 '약자와의 동행'도 정책 과제에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위는 오는 13일, 당 비대위 회의를 거쳐 언론에 최종 정책 분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특위는 지난달 20일, 3·1운동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 등을 담은 정강·정책 초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합당, 오늘 ‘마라톤 회의’로 10대 정책 과제 결론
    • 입력 2020-08-10 14:26:20
    • 수정2020-08-10 14:37:18
    정치
미래통합당이 새 정강·정책에 들어갈 10대 분야 핵심 정책을 마련합니다.

통합당 정강·정책특위 위원장인 김병민 비상대책위원은 오늘(10일) 특위 회의에서 "오직 국민의 관점에서 변화하고 혁신을 이끌어가는 정당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손잡고 동행할 수 있는 모습을 담아야 하고 환경과 여성 등 미래에 대한 개혁적 모습이 정강·정책에 잘 담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 정강·정책 특위는 오늘 오전부터 밤까지 10시간에 걸친 마지막 '마라톤' 회의를 열어 지도부에 보고할 10대 정책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10대 정책에는 기회와 공정을 핵심으로 경제 혁신, 경제 민주화, 환경, 노동, 사법개혁 등의 분야가 담길 예정이며 각 분야에서 각론을 포함해 30여 개의 정책 과제가 포함됩니다.

또한,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 이후 계속해서 언급된 '약자와의 동행'도 정책 과제에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위는 오는 13일, 당 비대위 회의를 거쳐 언론에 최종 정책 분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특위는 지난달 20일, 3·1운동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 등을 담은 정강·정책 초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