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꼼수일까 반성일까?…이상직 의원 민주당 전격 탈당

이스타항공은 체불 임금만 250억 원에 고용 보험료 5억 원을 내지 않아 직원들이 고용유지 지원금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직원 605명에게 정리해고까지 통보했습니다.

이스타항공 노조는 이스타항공 창업주이자 실소유자로 거론되는 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이번 사태를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민주당 윤리감찰단이 관련 논란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자 오늘(24일) 이상직 의원이 전격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제명당하기 전에 벌인 '꼼수 탈당'인가, 사태 해결을 위한 진지한 '반성'인가.

정답은 이상직 의원만이 알고 있습니다.

탈당 기자회견에서 이상직 의원이 어떤 말을 했는지 '여심야심'에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