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 대통령 “전세시장 기필코 안정시킬 것…경제 반등 이룰 것”

입력 2020.10.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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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8일) "임대차 3법을 조기에 안착시키고 질 좋은 중형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해 전세시장을 기필코 안정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국민의 주거안정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부동산 시장 안정, 실수요자 보호, 투기 억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단호하다"며 "주택공급 확대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복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1, 2분기 역성장의 늪을 헤쳐 나와 드디어 3분기 성장률이 플러스로 반등했다"며 "이제는 방역에서 확실한 안정과 함께 경제에서 확실한 반등을 이루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8월의 뼈아픈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더 크게 반등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지만 그 타격을 견뎌내면서 일궈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3분기에 만들어낸 희망을 더욱 살려 4분기에도 경제 반등의 추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부터 우리 경제를 정상적인 성장궤도로 올려놓기 위해 본격적인 경제활력 조치를 가동할 때"라며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는 등 위기극복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해 문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을 촉구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북한과의 대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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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8 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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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8일) "임대차 3법을 조기에 안착시키고 질 좋은 중형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해 전세시장을 기필코 안정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국민의 주거안정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부동산 시장 안정, 실수요자 보호, 투기 억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단호하다"며 "주택공급 확대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복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1, 2분기 역성장의 늪을 헤쳐 나와 드디어 3분기 성장률이 플러스로 반등했다"며 "이제는 방역에서 확실한 안정과 함께 경제에서 확실한 반등을 이루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8월의 뼈아픈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더 크게 반등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지만 그 타격을 견뎌내면서 일궈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3분기에 만들어낸 희망을 더욱 살려 4분기에도 경제 반등의 추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부터 우리 경제를 정상적인 성장궤도로 올려놓기 위해 본격적인 경제활력 조치를 가동할 때"라며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는 등 위기극복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해 문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을 촉구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북한과의 대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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