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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시정연설…국회 추경 논의 본격화
입력 2021.03.05 (12:11) 수정 2021.03.05 (12:4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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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국회를 찾아 추가경정예산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하는 시정연설에 나섰습니다.

정부로부터 추경안을 받아든 국회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상임위별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세균 총리는 오늘 국회 시정연설에서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이번 추경안은 절박한 피해계층의 고통을 덜어주기 민생 치료제이자, 양극화 심화를 예방하기 위한 민생 백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생계가 무너지면 나라 재정도 무너진다며 추경안에 대한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네 차례 추경과 올해 확장 재정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렵긴 하지만,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추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모두 19조 5천억 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인데, 국회에는 이를 위한 1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이 제출돼 있습니다.

국회는 다음주부터 상임위별 예비심사 등 본격적인 추경안 심사에 돌입할 가운데, 여야는 처리 시점을 두고 벌써부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3월 중 재난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앞으로 2주 간 속도감 있는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넓고 두터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했지만, 피해가 심각해 충분치 않을 것이라며 국회 차원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시한에 구애받지 않고 추경안 사업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현미경 심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국민에게 증세 청구서를 내미는 무책임한 추경안이라고 비판하며,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대규모 삭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 정세균 총리 시정연설…국회 추경 논의 본격화
    • 입력 2021-03-05 12:11:14
    • 수정2021-03-05 12:45:59
    뉴스 12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국회를 찾아 추가경정예산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하는 시정연설에 나섰습니다.

정부로부터 추경안을 받아든 국회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상임위별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세균 총리는 오늘 국회 시정연설에서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이번 추경안은 절박한 피해계층의 고통을 덜어주기 민생 치료제이자, 양극화 심화를 예방하기 위한 민생 백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생계가 무너지면 나라 재정도 무너진다며 추경안에 대한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네 차례 추경과 올해 확장 재정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렵긴 하지만,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추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모두 19조 5천억 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인데, 국회에는 이를 위한 1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이 제출돼 있습니다.

국회는 다음주부터 상임위별 예비심사 등 본격적인 추경안 심사에 돌입할 가운데, 여야는 처리 시점을 두고 벌써부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3월 중 재난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앞으로 2주 간 속도감 있는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넓고 두터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했지만, 피해가 심각해 충분치 않을 것이라며 국회 차원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시한에 구애받지 않고 추경안 사업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현미경 심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국민에게 증세 청구서를 내미는 무책임한 추경안이라고 비판하며,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대규모 삭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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