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 수상

입력 2021.03.05 (15:11) 수정 2021.03.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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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수여하는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을 받았습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현지시각으로 3일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음악적 성과를 고려해 방탄소년단을 글로벌 아티스트 1위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BTS는 뛰어난 한해를 보여줬고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방법을 찾아 나가고 있다"며 "BTS는 전 세계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음악의 진정한 힘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협회는 2013년부터 전 세계 팝 가수와 그룹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가수가 영미권 주류 팝 시장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글로벌 아티스트 정상에 오른 건 처음입니다.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2위는 미국의 팝 디바 테일러 스위프트, 3위는 캐나다 출신의 래퍼 드레이크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그래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으며, 시상식은 오는 14일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IFPI 공식홈페이지·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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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 수상
    • 입력 2021-03-05 15:11:52
    • 수정2021-03-05 15:20:46
    문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수여하는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을 받았습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현지시각으로 3일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음악적 성과를 고려해 방탄소년단을 글로벌 아티스트 1위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BTS는 뛰어난 한해를 보여줬고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방법을 찾아 나가고 있다"며 "BTS는 전 세계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음악의 진정한 힘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협회는 2013년부터 전 세계 팝 가수와 그룹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가수가 영미권 주류 팝 시장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글로벌 아티스트 정상에 오른 건 처음입니다.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2위는 미국의 팝 디바 테일러 스위프트, 3위는 캐나다 출신의 래퍼 드레이크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그래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으며, 시상식은 오는 14일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IFPI 공식홈페이지·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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