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군 ‘블랙이글스’ 어린이날 축하비행…조종석에서 바라본 모습은?

입력 2021.05.05 (14:34) 수정 2021.05.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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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늘(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분간 멋진 에어쇼를 선보였습니다.

초음속 훈련기 T-50B 8대로 이뤄진 블랙이글스 편대는 오전 11시부터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상공에서 편대를 유지한 채 높이 날아올랐다 수직으로 하강하고, 시속 700킬로미터의 빠른 속도로 서로를 향해 교차 비행하는 등 약 20분 동안 다양한 특수 기동을 연출했습니다.


블랙이글스 팀원들은 서로에게 자신의 생명을 맡긴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숨소리까지도 살핀다고 합니다. 이런 팀웍은 블랙이글스의 상징이자 우리 공군의 경쟁력이기도 합니다.


오늘 에어쇼는 블랙이글스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습니다.
공군은 특별히 4번기 조종석에 고프로 카메라를, 6번기에는 후방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영상을 제공했는데요.


실제 블랙이글스 팀원이 된 것처럼 생생한 순간들 , 직접 영상으로 감상하시죠.



(영상, 사진 제공: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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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5 14:34:58
    • 수정2021-05-05 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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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늘(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분간 멋진 에어쇼를 선보였습니다.

초음속 훈련기 T-50B 8대로 이뤄진 블랙이글스 편대는 오전 11시부터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상공에서 편대를 유지한 채 높이 날아올랐다 수직으로 하강하고, 시속 700킬로미터의 빠른 속도로 서로를 향해 교차 비행하는 등 약 20분 동안 다양한 특수 기동을 연출했습니다.


블랙이글스 팀원들은 서로에게 자신의 생명을 맡긴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숨소리까지도 살핀다고 합니다. 이런 팀웍은 블랙이글스의 상징이자 우리 공군의 경쟁력이기도 합니다.


오늘 에어쇼는 블랙이글스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습니다.
공군은 특별히 4번기 조종석에 고프로 카메라를, 6번기에는 후방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영상을 제공했는데요.


실제 블랙이글스 팀원이 된 것처럼 생생한 순간들 , 직접 영상으로 감상하시죠.



(영상, 사진 제공: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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