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경매업체 크리스티 홍콩이, 오는 23일(현지시간) 진행될 보석 경매 (Magnificent Jewels)를 앞두고,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퍼플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15.81 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 ‘퍼플 핑크 다이아몬드’의 출품 사실은 이미 지난달 공지됐고, 이번엔 로이터 등 외신을 통해 그 자태가 공개된 것입니다.
출처=로이터 동영상 캡처
일반적으로 핑크 다이아몬드 제품의 90%는 크기가 0.2 캐럿 이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 반지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번에 출품된 ‘15.81 캐럿’이란 크기는, 현재까지 경매에 등장한 ‘퍼플 핑크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크다는 게 크리스티측의 설명입니다.
경매 낙찰 추정가는 우리 돈 약 284억~437 억 원.
크기의 희귀성과 보석의 투명도 등 탁월한 품질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집가들의 이른바 ‘보복소비’가 자극돼 아주 높은 가격에 낙찰될 거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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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 사상 최대 ‘15.8캐럿’ 퍼플 핑크 다이아몬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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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07 07:01:20
국제적 경매업체 크리스티 홍콩이, 오는 23일(현지시간) 진행될 보석 경매 (Magnificent Jewels)를 앞두고,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퍼플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15.81 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 ‘퍼플 핑크 다이아몬드’의 출품 사실은 이미 지난달 공지됐고, 이번엔 로이터 등 외신을 통해 그 자태가 공개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핑크 다이아몬드 제품의 90%는 크기가 0.2 캐럿 이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 반지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번에 출품된 ‘15.81 캐럿’이란 크기는, 현재까지 경매에 등장한 ‘퍼플 핑크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크다는 게 크리스티측의 설명입니다.
경매 낙찰 추정가는 우리 돈 약 284억~437 억 원.
크기의 희귀성과 보석의 투명도 등 탁월한 품질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집가들의 이른바 ‘보복소비’가 자극돼 아주 높은 가격에 낙찰될 거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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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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