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경매, 우주에서 숙성한 와인 판매…11억 원 예상

입력 2021.05.07 (10:48) 수정 2021.05.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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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매사 크리스티가 우주에서 숙성된 와인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CNN 방송은 크리스티 경매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14개월간 무중력 상태로 숙성시킨 와인 '샤토 페트뤼스 2000' 한 병을 즉시 판매 형태로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크리스티의 와인 담당자는 이 와인의 판매가가 약 1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와인은 2019년 11월 농업 연구를 목적으로 우주에 보내졌다가 올해 1월 지구로 돌아온 12병의 와인 중 한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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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티 경매, 우주에서 숙성한 와인 판매…11억 원 예상
    • 입력 2021-05-07 10:48:05
    • 수정2021-05-07 14:36:06
    지구촌뉴스
글로벌 경매사 크리스티가 우주에서 숙성된 와인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CNN 방송은 크리스티 경매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14개월간 무중력 상태로 숙성시킨 와인 '샤토 페트뤼스 2000' 한 병을 즉시 판매 형태로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크리스티의 와인 담당자는 이 와인의 판매가가 약 1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와인은 2019년 11월 농업 연구를 목적으로 우주에 보내졌다가 올해 1월 지구로 돌아온 12병의 와인 중 한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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