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남부 미세먼지 경보…어린이·노약자 외출 자제 요청

입력 2021.05.07 (15:09) 수정 2021.05.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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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늘(7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525㎍(마이크로그램)/㎥로 관측됐습니다.

또 오후 3시를 기해서는 경기 남부 5개 시(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해당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20㎍/㎥를 기록했습니다.

미세먼지 경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집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건강한 성인도 실외활동을 삼가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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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 남부 미세먼지 경보…어린이·노약자 외출 자제 요청
    • 입력 2021-05-07 15:09:22
    • 수정2021-05-07 15:32:59
    재난
비가 그친 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늘(7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525㎍(마이크로그램)/㎥로 관측됐습니다.

또 오후 3시를 기해서는 경기 남부 5개 시(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해당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20㎍/㎥를 기록했습니다.

미세먼지 경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집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건강한 성인도 실외활동을 삼가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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