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집안 내부가 온통 ‘금’…부패 혐의 교통경찰 간부 가택 급습

입력 2021.07.22 (10:52) 수정 2021.07.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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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이 화려하게 장식된 이 집, 화장실까지 온통 금 장식이 가득한데요.

귀족이나 재벌의 집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러시아 경찰 간부의 집입니다.

집에서는 다량의 현금다발도 나왔는데요.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곡물 운송업자에게 불법 화물 운송 허가증을 발급해주고 2억 9천만 원가량을 받은 스타브로폴주 교통경찰 간부를 체포했습니다.

이 간부와 함께 부하직원과 민간인 등 6명도 함께 붙잡았는데요,

사건과 관련해 80곳을 압수수색했고, 현금과 고가의 자동차 등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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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집안 내부가 온통 ‘금’…부패 혐의 교통경찰 간부 가택 급습
    • 입력 2021-07-22 10:52:54
    • 수정2021-07-22 10: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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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이 화려하게 장식된 이 집, 화장실까지 온통 금 장식이 가득한데요.

귀족이나 재벌의 집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러시아 경찰 간부의 집입니다.

집에서는 다량의 현금다발도 나왔는데요.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곡물 운송업자에게 불법 화물 운송 허가증을 발급해주고 2억 9천만 원가량을 받은 스타브로폴주 교통경찰 간부를 체포했습니다.

이 간부와 함께 부하직원과 민간인 등 6명도 함께 붙잡았는데요,

사건과 관련해 80곳을 압수수색했고, 현금과 고가의 자동차 등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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