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민 10명 중 8명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공감” (8월 3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1.08.03 (12:11) 수정 2021.08.03 (1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 10명 중 8명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3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 결과 지난 7월 23일에 시행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조치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이 84 %, 반대하는 의견이 12.8%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언제까지 시행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8월 말까지 유지하자는 의견이 20.5%, 9월 말까지 유지하자는 의견은 25.1%, 11월 말까지는 20.3%로 나타났습니다.

의료체계와 관련해서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가 생활치료센터 대신 집에서 치료를 받는 자가치료의 도입에 대해서는 76.5%의 응답자가 찬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민 10명 중 8명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공감” (8월 3일 오전 브리핑)
    • 입력 2021-08-03 12:11:04
    • 수정2021-08-03 12:14:42
    현장영상
국민 10명 중 8명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3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 결과 지난 7월 23일에 시행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조치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이 84 %, 반대하는 의견이 12.8%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언제까지 시행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8월 말까지 유지하자는 의견이 20.5%, 9월 말까지 유지하자는 의견은 25.1%, 11월 말까지는 20.3%로 나타났습니다.

의료체계와 관련해서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가 생활치료센터 대신 집에서 치료를 받는 자가치료의 도입에 대해서는 76.5%의 응답자가 찬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