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 100만 관객 돌파…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

입력 2021.08.03 (17:35) 수정 2021.08.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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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모가디슈’가 개봉 7일째인 오늘(3일) 오후 4시 누적 관객 100만 13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모가디슈’는 조우진 주연의 ‘발신제한’(누적 관객 95만 1천여 명)을 제치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습니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남북한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소재로 한 ‘모가디슈’는 지난달 28일 개봉 첫날 관객 12만 6천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이후 50% 안팎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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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03 17:35:00
    • 수정2021-08-03 17:42:20
    문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모가디슈’가 개봉 7일째인 오늘(3일) 오후 4시 누적 관객 100만 13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모가디슈’는 조우진 주연의 ‘발신제한’(누적 관객 95만 1천여 명)을 제치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습니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남북한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소재로 한 ‘모가디슈’는 지난달 28일 개봉 첫날 관객 12만 6천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이후 50% 안팎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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