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83명 신규 확진…중고차 매매단지·주점 소규모 집단감염

입력 2021.08.04 (12:30) 수정 2021.08.04 (12: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15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8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연수구 중고차 매매단지'와 '남동구 주점'에서 각각 확진자가 4명과 2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는 56명과 10명이 됐습니다.

또 다른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운수업 종사자'와 관련해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미추홀구 PC방'에서도 감염자 2명이 늘어 모두 25명이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연수구 병원', '연수구 주점', 인천항만 작업'과 관련해서도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집단감염 관련 15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3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34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천34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인천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1개 가운데 48개, 감염병 전담 병상은 451개 중 274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83명 신규 확진…중고차 매매단지·주점 소규모 집단감염
    • 입력 2021-08-04 12:30:33
    • 수정2021-08-04 12:32:26
    사회
인천시는 오늘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15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8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연수구 중고차 매매단지'와 '남동구 주점'에서 각각 확진자가 4명과 2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는 56명과 10명이 됐습니다.

또 다른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운수업 종사자'와 관련해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미추홀구 PC방'에서도 감염자 2명이 늘어 모두 25명이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연수구 병원', '연수구 주점', 인천항만 작업'과 관련해서도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집단감염 관련 15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3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34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천34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인천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1개 가운데 48개, 감염병 전담 병상은 451개 중 274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