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허가 없이 산림 훼손한 업주 고발

입력 2021.08.04 (14:41) 수정 2021.08.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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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의 산림을 허가 없이 훼손한 업주를 기초자치단체가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인천시 중구는 도시공원과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부동산 업자 A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오늘(8/4) 밝혔습니다.

A 씨는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된 인천시 중구 운남동 백운산 일대에서 나무를 무단으로 벌채하는 등 산림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구는 또, A 씨가 토지를 무단으로 깎아낸 행위를 적발하고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습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높이 이상으로 흙을 깎으려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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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허가 없이 산림 훼손한 업주 고발
    • 입력 2021-08-04 14:41:16
    • 수정2021-08-04 14:49:37
    사회
인천 영종도의 산림을 허가 없이 훼손한 업주를 기초자치단체가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인천시 중구는 도시공원과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부동산 업자 A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오늘(8/4) 밝혔습니다.

A 씨는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된 인천시 중구 운남동 백운산 일대에서 나무를 무단으로 벌채하는 등 산림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구는 또, A 씨가 토지를 무단으로 깎아낸 행위를 적발하고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습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높이 이상으로 흙을 깎으려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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