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명승부’ 펼친 매클로플린, 여자 400m 허들 세계 신기록

입력 2021.08.04 (15:29) 수정 2021.08.04 (15: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한 대결에서 ‘떠오르는 샛별’ 시드니 매클로플린(22·미국)이 ‘리우올림픽 챔피언’ 달릴라 무함마드(31·미국)를 제쳤습니다.

매클로플린은 4일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400m 허들 결선에서 51초 46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무함마드도 51초 58의 세계기록을 세웠지만 불과 0.12초 만에 매클로플린이 무함마드보다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무함마드의 기록은 탄생하자마자 2위가 됐습니다.

많은 육상 팬이 둘의 대결을 기대했고 매클로플린과 무함마드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로 화답했습니다.

무함마드는 9번째 허들을 매클로플린보다 빨리 넘었습니다. 그러나 매클로플린은 속도를 높이며 10번째 허들을 무함마드와 거의 동시에 넘었고, 놀라운 막판 스퍼트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습니다.

세기에 남을 명장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명승부’ 펼친 매클로플린, 여자 400m 허들 세계 신기록
    • 입력 2021-08-04 15:29:52
    • 수정2021-08-04 15:34:57
    올림픽 영상
전 세계가 주목한 대결에서 ‘떠오르는 샛별’ 시드니 매클로플린(22·미국)이 ‘리우올림픽 챔피언’ 달릴라 무함마드(31·미국)를 제쳤습니다.

매클로플린은 4일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400m 허들 결선에서 51초 46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무함마드도 51초 58의 세계기록을 세웠지만 불과 0.12초 만에 매클로플린이 무함마드보다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무함마드의 기록은 탄생하자마자 2위가 됐습니다.

많은 육상 팬이 둘의 대결을 기대했고 매클로플린과 무함마드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로 화답했습니다.

무함마드는 9번째 허들을 매클로플린보다 빨리 넘었습니다. 그러나 매클로플린은 속도를 높이며 10번째 허들을 무함마드와 거의 동시에 넘었고, 놀라운 막판 스퍼트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습니다.

세기에 남을 명장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