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조세르 피라미드의 남쪽 무덤, 복원 끝 공개

입력 2021.09.16 (10:54) 수정 2021.09.16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집트 사카라에 있는 조세르의 피라미드의 남쪽 무덤이 15년에 걸친 복원공사 끝에 관광지로 개방됐습니다.

기원전 27세기 이집트 고왕국 제3왕조의 조세르 왕을 위해 만들어진 두 번째 무덤으로, 4700년에 걸친 역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집트 최초의 피라미드인 조세르의 계단식 피라미드내 왕릉은 2006년부터 복원에 들어갔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개방됐는데요.

이번에 문을 연 남쪽 무덤은 가로세로 너비 각 7.5m로 왕릉에 비하면 작은 규몹니다.

일부 고고학자들은 이곳 남쪽 무덤이 파라오의 장기를 보존하기 위해 지어졌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조세르 피라미드의 남쪽 무덤, 복원 끝 공개
    • 입력 2021-09-16 10:54:10
    • 수정2021-09-16 11:02:45
    지구촌뉴스

이집트 사카라에 있는 조세르의 피라미드의 남쪽 무덤이 15년에 걸친 복원공사 끝에 관광지로 개방됐습니다.

기원전 27세기 이집트 고왕국 제3왕조의 조세르 왕을 위해 만들어진 두 번째 무덤으로, 4700년에 걸친 역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집트 최초의 피라미드인 조세르의 계단식 피라미드내 왕릉은 2006년부터 복원에 들어갔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개방됐는데요.

이번에 문을 연 남쪽 무덤은 가로세로 너비 각 7.5m로 왕릉에 비하면 작은 규몹니다.

일부 고고학자들은 이곳 남쪽 무덤이 파라오의 장기를 보존하기 위해 지어졌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