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신규 확진 2,008명…수도권 77% 집중” - 9월 17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1.09.17 (13:26) 수정 2021.09.17 (13: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8명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약 77%가 집중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08명으로,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약 77%가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38명, 경기 655명, 인천 139명 등 수도권에 확진자의 77% 정도가 집중됐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51명, 대구 38명, 경남 35명 등입니다.

중대본은 "수도권에서는 실내체육시설, 학원, 교회 등 사람이 많은 밀집되는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밀폐된 실내시설 이용과 마스크를 벗게 되는 활동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신규 확진 2,008명…수도권 77% 집중” - 9월 17일 오전 브리핑
    • 입력 2021-09-17 13:26:06
    • 수정2021-09-17 13:27:43
    현장영상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8명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약 77%가 집중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08명으로,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약 77%가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38명, 경기 655명, 인천 139명 등 수도권에 확진자의 77% 정도가 집중됐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51명, 대구 38명, 경남 35명 등입니다.

중대본은 "수도권에서는 실내체육시설, 학원, 교회 등 사람이 많은 밀집되는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밀폐된 실내시설 이용과 마스크를 벗게 되는 활동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