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셋째 날 오전 차량 흐름 원활…서울→부산 5시간

입력 2021.09.20 (05:46) 수정 2021.09.2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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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20일), 오전 이른 시간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차량 흐름이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 방향 한남 나들목 부근 1.3 km 구간, 영동선 강릉에서 인천 방향 군포 나들목 부근 등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6시 기준,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광주까지 3시간 5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대전까지 2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대로 서울에 도착하려면 부산에서 4시간 40분, 광주에서는 3시간 2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 대전에서는 1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추석 전날로 귀성 방향 정체가 집중돼,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낮 11시~12시 사이 최대에 달한 뒤 저녁 7시 이후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경 방향은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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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셋째 날 오전 차량 흐름 원활…서울→부산 5시간
    • 입력 2021-09-20 05:46:32
    • 수정2021-09-20 06:26:20
    사회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20일), 오전 이른 시간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차량 흐름이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 방향 한남 나들목 부근 1.3 km 구간, 영동선 강릉에서 인천 방향 군포 나들목 부근 등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6시 기준,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광주까지 3시간 5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대전까지 2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대로 서울에 도착하려면 부산에서 4시간 40분, 광주에서는 3시간 2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 대전에서는 1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추석 전날로 귀성 방향 정체가 집중돼,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낮 11시~12시 사이 최대에 달한 뒤 저녁 7시 이후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경 방향은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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