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오미크론 우세 4곳에 새 방역체계…확진자 격리 7일로 단축” (1월 21일 오전)

입력 2022.01.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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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미크론 우세 지역의 코로나19 검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 광주, 전남 등 4개 지역부터 고위험군에만 기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하고 일반 국민은 필요할 때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새 방역체계를 실시합니다.

새 방역체계가 우선 적용되는 광주, 전남, 경기도 평택과 안성 4개 지역은 최근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확진자가 대폭 증가한 곳입니다.

이 4개 지역의 일반 국민은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을 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자가진단키트를 받아 개별적으로 검사하거나 지정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방문해 의사 진료 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광주 23개, 전남 15개, 평택 2개, 안성 3개 등 모두 43개 병원이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비용은 무료이지만, 진찰비 중 본인부담금 5천 원은 자가 부담입니다.

정부는 확진자의 격리 관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증환자를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환자의 관리 기간을 현재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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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1 11: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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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미크론 우세 지역의 코로나19 검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 광주, 전남 등 4개 지역부터 고위험군에만 기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하고 일반 국민은 필요할 때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새 방역체계를 실시합니다.

새 방역체계가 우선 적용되는 광주, 전남, 경기도 평택과 안성 4개 지역은 최근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확진자가 대폭 증가한 곳입니다.

이 4개 지역의 일반 국민은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을 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자가진단키트를 받아 개별적으로 검사하거나 지정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방문해 의사 진료 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광주 23개, 전남 15개, 평택 2개, 안성 3개 등 모두 43개 병원이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비용은 무료이지만, 진찰비 중 본인부담금 5천 원은 자가 부담입니다.

정부는 확진자의 격리 관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증환자를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환자의 관리 기간을 현재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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