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반려 금붕어 위해 ‘어항 유모차’ 개발한 타이완 유튜버

입력 2022.05.26 (06:46) 수정 2022.05.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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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한 공원 산책로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원통 카트를 끄는 남자!

자세히 보니 그 안에는 물과 함께 세 마리의 금붕어가 담겨있습니다.

항공드론 사진작가이자 유튜버인 제리 황은 최근 반려 금붕어를 위한 자신의 발명품인 어항 유모차로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그는 자체 제작한 금속 섀시 프레임에 아크릴로 만든 수조를 더해서 어항 유모차를 완성했는데요.

또 여기에 배터리로 작동하는 여과 시스템과 산소 펌프, 그리고 야간 산책을 위한 LED 조명까지 직접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는 여느 반려동물들처럼 금붕어 같은 수중 동물에게도 바깥세상을 산책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어항 유모차를 완성하기까지 상당량의 사전 조사와 물고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해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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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반려 금붕어 위해 ‘어항 유모차’ 개발한 타이완 유튜버
    • 입력 2022-05-26 06:46:09
    • 수정2022-05-26 06: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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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한 공원 산책로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원통 카트를 끄는 남자!

자세히 보니 그 안에는 물과 함께 세 마리의 금붕어가 담겨있습니다.

항공드론 사진작가이자 유튜버인 제리 황은 최근 반려 금붕어를 위한 자신의 발명품인 어항 유모차로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그는 자체 제작한 금속 섀시 프레임에 아크릴로 만든 수조를 더해서 어항 유모차를 완성했는데요.

또 여기에 배터리로 작동하는 여과 시스템과 산소 펌프, 그리고 야간 산책을 위한 LED 조명까지 직접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는 여느 반려동물들처럼 금붕어 같은 수중 동물에게도 바깥세상을 산책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어항 유모차를 완성하기까지 상당량의 사전 조사와 물고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해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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