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인도 공화국의 날 기념, 장병들의 화려한 오토바이 묘기 대행진

입력 2023.01.27 (06:50) 수정 2023.01.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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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장병 30여 명이 9대의 오토바이 위에서 '인간 탑' 퍼포먼스가 펼치며 도로를 질주합니다.

인도 뉴델리 중심가에서 서커스 뺨치는 오토바이 묘기들이 연이어 펼쳐진 이유, 올해로 74회째인 '인도 공화국의 날' 때문인데요.

1950년 1월 26일 헌법을 공포하며 진정한 독립 국가가 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인도 최대 국경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날 인도 곳곳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 가운데 수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퍼레이드는 매년 외국 정상을 주빈으로 초청할 만큼 성대하게 치러지는데요.

이 퍼레이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도 국경수비대 소속 오토바이 스턴트 팀의 무대입니다.

이 부대 장병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험준한 국경지대를 누벼야 하기 때문에 다른 부대보다 그 실력이 출중해서 고도의 균형감각을 요구하는 갖가지 오토바이 묘기를 소화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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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7 06:50:08
    • 수정2023-01-27 0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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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장병 30여 명이 9대의 오토바이 위에서 '인간 탑' 퍼포먼스가 펼치며 도로를 질주합니다.

인도 뉴델리 중심가에서 서커스 뺨치는 오토바이 묘기들이 연이어 펼쳐진 이유, 올해로 74회째인 '인도 공화국의 날' 때문인데요.

1950년 1월 26일 헌법을 공포하며 진정한 독립 국가가 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인도 최대 국경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날 인도 곳곳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 가운데 수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퍼레이드는 매년 외국 정상을 주빈으로 초청할 만큼 성대하게 치러지는데요.

이 퍼레이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도 국경수비대 소속 오토바이 스턴트 팀의 무대입니다.

이 부대 장병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험준한 국경지대를 누벼야 하기 때문에 다른 부대보다 그 실력이 출중해서 고도의 균형감각을 요구하는 갖가지 오토바이 묘기를 소화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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