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4년 만에 ‘벚꽃 축제’, 뿔난 공무원들…무슨 사연?

입력 2023.03.22 (06:42) 수정 2023.03.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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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벚꽃 축제'입니다.

기다리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주말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데요.

개막을 앞두고 일부 논란도 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무려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겁니다.

최대 45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교통과 인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그래서 창원시가 현장에 공무원 2천2백여 명을 투입하기로 했는데 그러면서 '공짜 노동'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업무와 상관없는 축제장 업무를 맡아야 하는 데다 주말엔 하루 8시간을 일하더라도 초과 근무 수당은 4시간까지만 받을 수 있어 공무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온 겁니다.

안전관리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지만 일을 시키면 그만큼 정당한 보상도 당연히 해야겠죠.

창원시 측은 특별 휴가를 검토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네, 잇슈키워드는 여기까집니다.

이어서 SNS 이슈도 알아보겠습니다.

임지웅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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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키워드] 4년 만에 ‘벚꽃 축제’, 뿔난 공무원들…무슨 사연?
    • 입력 2023-03-22 06:42:44
    • 수정2023-03-22 06: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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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벚꽃 축제'입니다.

기다리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주말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데요.

개막을 앞두고 일부 논란도 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무려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겁니다.

최대 45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교통과 인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그래서 창원시가 현장에 공무원 2천2백여 명을 투입하기로 했는데 그러면서 '공짜 노동'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업무와 상관없는 축제장 업무를 맡아야 하는 데다 주말엔 하루 8시간을 일하더라도 초과 근무 수당은 4시간까지만 받을 수 있어 공무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온 겁니다.

안전관리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지만 일을 시키면 그만큼 정당한 보상도 당연히 해야겠죠.

창원시 측은 특별 휴가를 검토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네, 잇슈키워드는 여기까집니다.

이어서 SNS 이슈도 알아보겠습니다.

임지웅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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