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매출 400조 첫 돌파…‘10조 클럽’에 7곳 포함
입력 2023.03.22 (10:03)
수정 2023.03.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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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성 계열사 전체 매출이 처음으로 4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오늘(22일) 삼성 그룹 창립 85주년을 맞아 ‘주요 삼성 계열사 2022년 매출 현황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삼성 계열사 60곳 중 이달 20일까지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20곳입니다.
매출은 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 삼성전자 등 주요 삼성 계열사 20곳의 지난해 한 해 매출 규모는 402조 원 수준이었습니다.
아직 사업보고서 등이 공시되지 않은 40개 계열사까지 합치면 415조∼420조 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연구소는 예상했습니다.
핵심 기업인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211조 8,67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1% 증가했습니다. 연결 기준으로는 지난해 302조 2,313억 원의 매출을 올려 처음 3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10조원 이상 매출을 올린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 삼성화재, 삼성SDI, 삼성증권 등 총 7곳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CXO연구소 제공]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오늘(22일) 삼성 그룹 창립 85주년을 맞아 ‘주요 삼성 계열사 2022년 매출 현황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삼성 계열사 60곳 중 이달 20일까지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20곳입니다.
매출은 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 삼성전자 등 주요 삼성 계열사 20곳의 지난해 한 해 매출 규모는 402조 원 수준이었습니다.
아직 사업보고서 등이 공시되지 않은 40개 계열사까지 합치면 415조∼420조 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연구소는 예상했습니다.
핵심 기업인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211조 8,67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1% 증가했습니다. 연결 기준으로는 지난해 302조 2,313억 원의 매출을 올려 처음 3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10조원 이상 매출을 올린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 삼성화재, 삼성SDI, 삼성증권 등 총 7곳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CXO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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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 매출 400조 첫 돌파…‘10조 클럽’에 7곳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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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2 10:03:11
- 수정2023-03-22 10:09:37
지난해 삼성 계열사 전체 매출이 처음으로 4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오늘(22일) 삼성 그룹 창립 85주년을 맞아 ‘주요 삼성 계열사 2022년 매출 현황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삼성 계열사 60곳 중 이달 20일까지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20곳입니다.
매출은 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 삼성전자 등 주요 삼성 계열사 20곳의 지난해 한 해 매출 규모는 402조 원 수준이었습니다.
아직 사업보고서 등이 공시되지 않은 40개 계열사까지 합치면 415조∼420조 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연구소는 예상했습니다.
핵심 기업인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211조 8,67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1% 증가했습니다. 연결 기준으로는 지난해 302조 2,313억 원의 매출을 올려 처음 3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10조원 이상 매출을 올린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 삼성화재, 삼성SDI, 삼성증권 등 총 7곳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CXO연구소 제공]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오늘(22일) 삼성 그룹 창립 85주년을 맞아 ‘주요 삼성 계열사 2022년 매출 현황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삼성 계열사 60곳 중 이달 20일까지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20곳입니다.
매출은 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 삼성전자 등 주요 삼성 계열사 20곳의 지난해 한 해 매출 규모는 402조 원 수준이었습니다.
아직 사업보고서 등이 공시되지 않은 40개 계열사까지 합치면 415조∼420조 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연구소는 예상했습니다.
핵심 기업인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211조 8,67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1% 증가했습니다. 연결 기준으로는 지난해 302조 2,313억 원의 매출을 올려 처음 3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10조원 이상 매출을 올린 계열사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 삼성화재, 삼성SDI, 삼성증권 등 총 7곳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CXO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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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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