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부간선도로 양재~한남 지하화 본격 추진”

입력 2023.04.02 (11:23) 수정 2023.04.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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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경부간선도로 양재에서 한남까지 7km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 공간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용역을 통해 지하화가 추진되는 양재~한남(7㎞) 지하화 이후 상부 공간 친환경 복합문화공간 조성, 주변 개발사업지와의 계획적 연계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하화 사업을 통해 상부에는 7km 규모의 선형공원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은 용역 등을 통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 타당성 조사, 서울시 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할 계획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심 속 허파와 같은 녹지공간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풍요로운 생활의 핵심"이라며 "시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충분히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세계적인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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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경부간선도로 양재~한남 지하화 본격 추진”
    • 입력 2023-04-02 11:23:14
    • 수정2023-04-02 13:11:33
    사회
서울시가 경부간선도로 양재에서 한남까지 7km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 공간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용역을 통해 지하화가 추진되는 양재~한남(7㎞) 지하화 이후 상부 공간 친환경 복합문화공간 조성, 주변 개발사업지와의 계획적 연계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하화 사업을 통해 상부에는 7km 규모의 선형공원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은 용역 등을 통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 타당성 조사, 서울시 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할 계획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심 속 허파와 같은 녹지공간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풍요로운 생활의 핵심"이라며 "시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충분히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세계적인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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