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가 7거래일 연속 상승…올해 최고치
입력 2023.09.02 (04:41)
수정 2023.09.02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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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유가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시간 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92달러, 2.30% 상승한 배럴당 85.5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유가는 이번 주에 5.72달러, 7.17% 상승하며, 올해 3월 이후 주간 상승 폭으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 협의체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이날 미국 8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3.8%로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유가 오름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시간 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92달러, 2.30% 상승한 배럴당 85.5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유가는 이번 주에 5.72달러, 7.17% 상승하며, 올해 3월 이후 주간 상승 폭으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 협의체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이날 미국 8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3.8%로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유가 오름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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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유가 7거래일 연속 상승…올해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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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02 04:41:38
- 수정2023-09-02 04:42:18

미국 뉴욕 유가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시간 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92달러, 2.30% 상승한 배럴당 85.5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유가는 이번 주에 5.72달러, 7.17% 상승하며, 올해 3월 이후 주간 상승 폭으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 협의체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이날 미국 8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3.8%로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유가 오름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시간 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92달러, 2.30% 상승한 배럴당 85.5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유가는 이번 주에 5.72달러, 7.17% 상승하며, 올해 3월 이후 주간 상승 폭으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 협의체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이날 미국 8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3.8%로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유가 오름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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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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