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부에서 폭죽공장 폭발…약 20명 사망

입력 2024.01.17 (20:12) 수정 2024.01.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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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부 폭죽공장에서 오늘(17일) 폭발 사고가 일어나 약 20명이 사망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오늘 오후 3시쯤 수도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120㎞ 떨어진 수판부리주 살라카오 지역 폭죽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약 2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자 수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공장 주변 주택이나 주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7월 29일에도 남부 나라티왓주 폭죽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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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중부에서 폭죽공장 폭발…약 20명 사망
    • 입력 2024-01-17 20:12:57
    • 수정2024-01-17 20:13:57
    국제
태국 중부 폭죽공장에서 오늘(17일) 폭발 사고가 일어나 약 20명이 사망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오늘 오후 3시쯤 수도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120㎞ 떨어진 수판부리주 살라카오 지역 폭죽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약 2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자 수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공장 주변 주택이나 주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7월 29일에도 남부 나라티왓주 폭죽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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